[오늘의 주요뉴스]조달청 나라장터 전산망 1시간 먹통조달청의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 오류가 생겨 1시간가량 불통됐다. 오늘(23일) 조달청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19분부터 10시 21분까지 행정 전상망 불통 현상을 겪었다. 이번 장애 현상은 해외에서 집중적으로 접속하며 발생한 과부하 때문으로 조달청은 파악하고 있다. 조달청은 장애 시간 동안 제출 마감 일시가 도래한 공고들을 연기하는 등의 조처를 했다. 조달청 관계자는 “일반 입찰할 때 활용하는 플랫폼이 마비되면서 1시간가량 지연됐다”며 “현재 별다른 피해는 없는
[오늘의 주요뉴스]북한 정찰위성 효용성 없어... 정치적 목적으로 발사지난 5월 말 발사 직후 서해에 추락한 북한의 위성체 '만리경 1호'에 대해 한미가 군사적 효용성이 전혀 없다고 분석한 가운데 국내외 전문가들은 북한이 이를 정치적 목적으로 발사했다고 평가했다. 시어도어 포스톨 매사추세츠공대(MIT) 명예교수는 현지시간 5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정찰위성은 카메라가 지상의 목표물을 촬영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도록 해야 하는데 이것은 매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의 위성 발사는 “기술적으로 발전된 국가라는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의 국정을 5년간 꾸려갈 윤석열 정부가 지난 10일 출범했다.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라는 슬로건을 내건 윤 정부는 집권 초부터 풀어야 할 막중한 과제들을 안고 있다. 특히 ‘부동산’ 분야가 그렇다.전임 문재인정부의 최대 실정 중 하나로 꼽히는 부동산 문제는 윤 정부에서도 과제로 남아 뇌관이 될 수 있다. 현재 시장에는 대선공약과 국정과제를 통해 약속한 주택공급 확대와 부동산 세 부담 완화의 구체적인 방안을 조속히 내놓으라는 요구가 비등해 있기 때문.새 정부는 이른바 '
[시선뉴스 박진아] 돈은 모든 활동에 필수 요소다. 나라 살림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매일 이용하는 인도나 자동차가 달리는 차도, 거리의 가로등 모두 나라에서 짓고 또 관리하는 것이다. 이뿐 아니라 나라의 세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도 하고 나라를 지키기도 한다. 따라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세금이다. 하지만 세금은 종류도 많고 이름도 많아서 헷갈리기 일쑤. 최근 화제가 되고 이슈가 되고 있는 세 가지 세금의 종류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첫 번째, 재산의 소유권을 양도하면서 발생하는 ‘양도세’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재산의 소유권을 양도하
[시선뉴스 박진아] 올해 종합부동산세 대상자가 100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과되는 세금은 8조원을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98% 국민과는 무관한 과세라는 입장이지만, 취득·양도·재산·종부세까지 잇따라 올라 반발이 제기됩니다. 부동산 투기 억제를 목적으로 노무현 정부 때인 2005년 도입된 종합부동산세. 그래도 급등한 집값을 잡기 위해 문재인 정부 때 종부세율이 최고 6%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역부족이었던 것일까요. 결국 100만명의 종부세 고지서 소식에 여야 그리고 정부 또 국민이 서로의 입장을 보이
[시선뉴스 홍탁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1년 11월 25일 이슈체크입니다. 올해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고지서 발송이 시작되면서 ‘세금 폭탄’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종부세를 내는 사람은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고, 종부세액은 8조6천억원으로 지난해의 2배로 늘었는데요. 상황이 이런 만큼 야당은 세금 폭격이라고 비난하고, 여당은 정밀 타격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이슈체크에서 ‘종부세’ 논란을 들여다보겠습니다. Q. 먼저 종합부동산세, ‘종부세’ 개념부터 간략하게 설명해주시죠.종부세는 부동산 보유에
[시선뉴스 심재민, 김민 인턴기자] 13일, 김은혜 의원(국민의힘, 성남분당갑)은 이주, 혼인, 상속 등으로 일시적으로 1세대 2주택 이상을 보유하게 된 경우에 2년 이내에 일시적 보유주택을 처분하는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보유하게 된 주택을 종합부동산세 과세표준에 합산하지 않도록 하는 「종합부동산세」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일시적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감면이 추진되는 것.김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거주지를 이전하거나 상속 등으로 주택을 취득하게 될 경우 기존주택 처분일과 신규주택 취득일이 정확히 일치하지 않아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윤수 수습] 전국의 주택 및 토지를 유형별로 구분하여 세대별 또는 개인별로 합산한 결과, 그 공시가격 합계액이 일정기준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분에 대하여 과세되는 세금을 ‘종합부동산세’라고 하며 줄여서 종부세라고 한다.비생산적인 부동산 투기 수요를 억제하여 비정상적으로 급등하는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려는 목적으로 2005년 제정과 함께 도입되었으며, 이후 몇 차례 개편을 거쳐 올해 7월 10일 부동산 대책의 일환으로 재차 상향조정된 세율이 발표되었다. 종부세 납세의무자는 국세청에
[시선뉴스 홍탁] 2020년 7월 6일 월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김태년, “집값 안정 위한 입법 추진... 종부세 실효 세율 높일 것”6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집값 안정을 위해 필요한 입법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12·16 대책과, 6·17 대책의 후속 입법을 빠르게 추진해 다주택자와 법인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율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각종 공제 축소 등 종부세의 실효세율을 높이기 위한 추가 조치를 국회 논의 과정에서 확실하게 검토하겠다"면서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을 위한 금융정책,
[시선뉴스 홍탁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0년 5월22일 이슈체크입니다.20대 국회가 지난 20일 본회의를 끝으로 사실상 입법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처리되지 못한 1만5천 건 이상의 법안은 오는 29일 임기 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되는데요. 그 중 고인이 된 가수 구하라 씨의 이름을 딴 구하라 법 등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슈체크에서 20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주요 법안들을 살펴보겠습니다.지난해 11월, 세상을 떠난 고 구하라 씨. 20년 넘게 연락을 끊은 것으로 알려진 구 씨의 어머니는, 법적 권리를 근거로
[시선뉴스 이유진/디자인 이정선] 서울과 일부 수도권에서 집값 과열 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집값 안정화 대책에 나섰다. 9월 13일 발표된 부동산 대책은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 규제를 강화하고 지금 살고 있는 집 외 다른 집을 대출을 통해 구입하는 것을 차단해 집값을 잡겠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종합부동산세란 무엇이고 어떻게 바뀌는 것인지 알아보자.종합부동산세는 과세 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전국 대상으로 일정기준을 초과하는 토지와 주택소유자에 대해 국세청이 별도로 누진세율을 적용하여 국세를 부과하는 세금을 말한다. 쉽게 말해 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