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변협, 권경애 성실의무 위반 정직 1년 징계... 위반 정도가 중한 사안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19일 소송에 연달아 불출석해 의뢰인의 패소를 초래한 권경애(58·사법연수원 33기) 변호사에게 정직 1년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 변협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동 변협회관에서 징계위 전체회의를 열어 4시간 30여분간 논의 끝에 이같이 의결했다. 변협은 “성실의무 위반의 정도가 중한 사안으로 판단한다”고 징계 사유를 밝혔다. 유족 이 씨는 이날 전체회의에 직접 참석해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인 영구 제명을 주장했으나 받아들여
[오늘의 주요뉴스] 공군 F-4E 전투기 1대 서해상 추락... 조종사 2명 무사히 비상 탈출공군 F-4E 전투기가 1대가 추락했으나 조종사 2명은 무사히 비상 탈출했다. 12일 공군에 따르면 낮 12시 20분쯤 F-4E 전투기 1대가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 남쪽 9㎞ 지점에서 임무 중 추락했다고 밝혔다. 사고기는 도입한 지 40년이 넘은 노후 기종으로, 공군은 F-4E를 올해 포함 3년 더 운용하고 2024년쯤 퇴출할 예정이다. 그러나 2000년 이후 이번까지 F-4E 6대가 추락하는 등 더는 작전에 투입하지 말고 조기 퇴역시켜야
톰 크루즈 주연의 항공액션 블록버스터 이 누적 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는 전날 관객 9만3천여 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500만 명 고지에 올랐다.지난달 22일 개봉한 는 이달 6일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선두를 내줬다가 일주일 만인 지난 12일 1위로 복귀했다.한편 는 36년 만의 의 후속작으로 전설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이 미 해군 조종사 훈련학교에 교관으로
[오늘의 주요뉴스] 순직 F-5E 전투기 조종사, 탈출 시간이 있었음에도 끝까지 조종간 잡아추락한 공군 F-5E 전투기의 조종사는 탈출할 시간이 있었음에도 민가를 피하려고 끝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공군에 따르면 조종사 고(故) 심정민 소령은 지난 11일 기체 추락 당시 민가의 피해를 막고자 죽음의 순간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고 사투를 벌였던 정황이 사고 조사에서 드러났다. 심 소령은 당시 관제탑과 교신에서 두 차례 '이젝트'(Eject·탈출하다)를 선언하며 비상탈출 절차를 준비했지만, 탈출하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2월 5일에는 경상북도 예천군 개포면 제16 전투비행단 부근에서 공군 훈련용 전투기 T-59가 이륙 직후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숨졌습니다.이 사고로 조종사 박 모 소령이 숨지고 권 모 소령은 낙하산으로 탈출을 시도했지만 결국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119 구조대와 군부대가 출동해 현장을 수습했으며 전투기가 밭으로
[시선뉴스 조재휘] 러시아 시베리아 이르쿠츠크주의 타이가 지대에 현지시간으로 12일 프로펠러 여객기 1대가 경착륙(Hard Landing)해 최소 4명의 승무원과 승객이 숨졌다.1. 여객기 1대 불시착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 등은 이날 오후 11시 15분쯤 이르쿠츠크주의 카자친스코예 지역 인근에 L-410 쌍발 프로펠러 여객기 1대가 불시착했다고 전했다. 비상사태부는 "잠정 정보에 따르면 이르쿠츠크주의 카자친스코예 주거지에서 서남쪽으로 4㎞ 떨어진 곳에 L-410 여객기가 경착륙했다"면서 "사고기에 승무원 2명을 포함해 16명이 타고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8월 21일에는 전남 보성에서 방제작업 중이던 헬기가 고압선에 걸리면서 추락해 조종사가 숨졌습니다. 조종석은 처참하게 부서져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였으며 헬 조종사는 사고 당시 숨져 인근 병원에 사체가 안치됐습니다.사고 헬기는 민간 항공사의 헬기로 밤나무 숲에 병해충 예방약을 공중 살포하던 중이었으며 고압선에 걸려 추락하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월 9일에는 충남 공주시 우성면 옥성리 경비행장 인근을 운항하던 소형 경비행기가 금강으로 추락했습니다.이 사고로 조종사인 충북 청원군 김 모 씨와 함께 타고 있던 서울 고척동 강 모 씨가 비행기에서 탈출해 헤엄쳐 나오던 중 숨졌으며 두 사람은 경비행기 동호회원으로 알려졌습니다.앞서 충남 공주의 이 경비행장에서는 지난 200
[오늘의 주요뉴스]인도, 사고기종 ‘보잉기’ 운항에 1천시간 경력 조종사 투입인도 정부가 최근 추락사고가 이어진 미국 보잉의 '737-맥스(MAX)8' 여객기 운항에 1천시간 이상 경력의 베테랑 기장을 투입하기로 하는 등 안전 강화 조치를 도입했다. 인도 민간항공국(DGCA)은 11일 오후 자국 항공사에 B737-맥스8 여객기 운용시 1천시간 이상 운항 경력을 가진 조종사와 500시간 이상 경력의 부조종사를 배치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인도 PTI통신 등이 12일 보도했다. 경력이 풍부한 승무원을 투입해 기기 오작동 등
[오늘의 주요뉴스]굉음과 함께 전투기 추락, 조종사 2명 구조KF-16D는 27일 정오께 군산시 공군기지에서 이륙해 13분 만에 충남 서산 서쪽 약 46㎞ 해상에 추락했다. 전날 출항해 선원 4명과 조업 중이던 김씨는 별안간 우레와 같은 굉음과 함께 바다로 추락하는 전투기를 목격했다. 태안해경 경비함정이 사고 지점에 도착했고 조종사들을 무사히 인계했다. 조종사들은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소속 헬기로 청주 항공의료원으로 후송돼 검진을 받고 있다. 공군은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서울시가 꼽은 인터넷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