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4월 14일에는 로켓 발사 동호회원들끼리 실험을 하다가 로켓이 폭발하면서 현장에 있던 학생 손목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오후 3시 25분쯤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장자호수공원에서 폭죽이 터졌으며 이 사고로 학생이었던 정 모 군이 손목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고 민 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인터넷
[오늘의 주요뉴스] 내연녀 남편 차량 브레이크 오일선 절단한 남성, 결국 법정 구속한밤 중 내연녀 남편의 차량의 브레이크 오일선을 절단한 남성이 구속됐다. 이 남성은 살인미수 혐의가 아닌 특수재물손괴죄가 적용돼 집행유예로 풀려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법원은 강하게 처벌했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3단독 김배현 판사는 지난 21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 씨에 대해 1년 6개월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범행이 주도면밀하게 진행됐고 자칫 자동차 사고로 피해자가 큰 위험에 처할 수 있었으며 피해자와 합의가
[오늘의 주요뉴스] 술에 취해 상관에 욕설-폭행까지 일삼은 육군 병사...집행유예 선고받아술에 취해 상관에게 욕설을 하는 등의 하극상을 벌인 육군 병사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상관 상해, 상관 모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오늘 2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7월 27일 오후 2시께 경기 파주시 한 식당가 골목에서 술에 취해 고성방가하다가 다른 부대 부사관인 B(33) 씨가 이를 말리자 수차례 폭행하고 욕설한 혐의로 기소됐다.태권도장 통학 차량서 원생 손가락
A씨는 지난 16일 오후 6시 50분께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이월드에서 놀이기구 '허리케인'에 끼여 오른쪽 다리 무릎 아랫부분이 절단된 아르바이트생 A(22)씨의 접합 수술이 무산됐다.이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그는 놀이기구가 한 바퀴를 돌고 승강장에 들어온 뒤에야 발견돼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고 절단된 다리 부위 뼈와 근육이 심하게 손상되고 놀이기구 윤활유 등에 오염돼 접합이 불가능하다는 의료진 판단이 나왔다.의료진은 다친 부위를 봉합하는 쪽으로 결론 낸 뒤 밤늦게까지 수술을 하여 봉합 수술은 성
잘린 손가락을 잃어버린 응급환자가 3시간 만에 경찰 도움으로 손가락을 찾아 무사히 봉합 수술을 받았다.19일 대전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2시 15분께 대덕구 한 생선가게에서 생선을 자르던 A(23) 씨 엄지손가락이 절단, 사촌 형 도움으로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절단된 손가락이 보이지 않았다.장갑으로 상처 부위를 움켜쥐고 있던 A 씨는 손가락이 잘린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이들은 사라진 손가락을 찾아달라고 경찰에 요청했고 경찰은 생선가게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사고 당시 생선을 사간 60대 손님을 찾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7월 23일에는 사고로 두 팔을 잃은 독일의 한 농부가 남의 팔을 이식받아 새로운 삶을 찾았습니다. 당시 농부인 칼 메르크는 농기구에 두 팔이 완전히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후 익명의 죽은 남자의 팔을 이식하는 수술을 받았는데요. 무려 의료진 40명이 참여해 15시간이 걸린 대수술이었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고
7일 NEXT TV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에서 60대 할머니가 수면제를 이용해 불륜 상대를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4일 대만 남부의 핑둥(屏東)현에 사는 65세의 장(江) 모 할머니는 4년간 교제한 75세 황(黃) 모(75) 할아버지가 평소 자신을 키가 작고 못생겼다면서 구박하던 중 헤어지려고 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황 씨를 살해했다.자유시보는 장 씨가 3일 수면제를 탄 음식을 황 씨에게 먹여 의식불명으로 만든 후 다음날 새벽 1시께 그의 차량으로 핑둥현 난화(南華)대교 제방으로 이동해 그를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후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