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내년 4월부터 기업이나 개인도 숫자브랜드를 인터넷주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업 또는 개인 등이 보유한 숫자 상표나 상호, 전화번호 등을 2단계 숫자도메인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메인이름관리준칙' 개정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2단계 숫자 도메인이란, 개인과 기업이 보유한 숫자브랜드를 도메인 이름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3단계보다 간략하게 도입한 숫자 도메인이다.현재 국가도메인은 누구나 3단계 또는 2단계 도메인 주소체계로 등록하고 있으나, 그간 순수 숫자로 구성된 도메인의
[시선뉴스 심재민] 주차 예절 중 하나로 알려진 차량에 휴대전화 남겨두는 습관. 많은 사람들이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전화번호를 올려 두고 주차를 하는데, 사실 전호번호를 노출해야 한다는 점에 불안감을 호소하는 운전자들도 적지 않다. 워낙 개인정보 유출, 보이스 피싱, 보험사기 등 전화번호를 악용하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탓이다.이에 경기도 시흥시가 묘책을 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는 시민들의 위와 같은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달 '주차안심번호 서비스'(일명 프라이버시콜)를 시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민아는 요즘 불쾌한 전화에 시달리고 있다. 바로 전 남자친구 민수의 폭언과 욕설 전화 때문인데 이러한 전화는 3년 전부터 시작되었다. 민수는 자신과 헤어졌다는 이유로 툭하면 민아에게 지속적으로 전화를 걸어 폭언과 욕설을 했다. 이에 민아는 화가 났지만, 옛정을 생각해 애써 참아왔다.하지만 얼마 전 전화번호를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민수로부터 전화가 오자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게 된 민아. 더 이상 괴롭힘을 당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민아는 결국 민수를 폭행죄로 고소했다. 이런 경우, 전화로 폭언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권미혁 의원 ‘성매매 알선에 사용되는 전화번호 차단하여 알선자와 수요자 연결 막는다’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권미혁(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성매매 알선에 사용되는 전화번호 이용을 차단하여 성매매 알선자와 수요자의 연결을 막도록 하는 내용인「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과「전기통신사업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법에서 성매매, 성매매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