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 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2-04-21 ~ 2022-05-21)- 시각장애인 이동권 보장 청원- 청원인 : 권**진행단계 : 동의진행 중카테고리 : 국토/해양/교통청원내용 전문장애인복지법 제2조 1항에서는 장애인을 신체적ㆍ정신적 장애로 오랫동안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상당한 제약을 받는 자라고 정의합니다. 그 장애인 중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윤아Pro] ‘장애인 이동권’ 시위를 놓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벌이고 있는 장애인단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를 향한 비판을 이어갔고 장애인단체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이 이 대표를 규탄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장애인단체는 지난 달 24일부터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을 요구하며 지하철 타기 시위를 진행했다. 앞서 2월 23일 지하철 시위를 잠정 중단한 지 30일 만이다.‘
28일 서울 지하철 4호선이 장애인 단체의 '이동권 보장' 시위로 한때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다.이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오전 7시 20분께부터 약 1시간 20분간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서울역 사이를 오가며 전동 휠체어를 타고 전동차 문이 닫히지 않도록 막는 방식으로 시위를 진행했다.이번 시위로 인해 4호선 양방향 운행이 5∼10분가량 지연되기도 했다.한편 장애인단체 회원들은 정부가 관련 예산을 배정해 지하철 역사 내 엘리베이터와 장애인 콜택시, 저상버스 등을 늘려달라며 지난달 초부터 서울 지하철 역사 곳곳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국토교통위원회, 안산상록을)은 지난 20일(금)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를 개최했다.정부는 지난 10월부터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를 시범 운행하고 있는데, 현장에서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토론회는 이런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김철민 의원과 안산 상록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권달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공동대표 최용기)가 공동으로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 ‘장애인 이동권 현황과 과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은 7일 광역단위 이동지원센터 설치를 의무화하고, 이에 필요한 예산을 국가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이하 ‘교통약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개정안은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장과 협의하여 이동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하거나 별도의 광역이동지원센터를 설치하는 것을 의무화했다. 또한 이동지원센터 등의 설치/운영에 필요한 예산은 국가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교통약자 지원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교통약자의 이동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수습기자] 전화 한통이나 모바일 앱으로 편하게 택시를 호출한다. 이런 편리함 덕분에 원하는 위치에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들에게는 집 밖을 나서는 것조차 쉽지 않고 차를 타기도 어렵다. 대부분 건물의 설계나 이동 거리 등이 비장애인을 기준으로 설계되어 있어 장애인들이 이동하는데 어려움을 겪곤 한다. 하지만 일반인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에게도 불편함 없이 이동해야 하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 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의 이동뿐만이 아니라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