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13년간 진행해온 KBS 2TV 음악 프로그램 에서 하차한다.유희열은 지난 18일 소속사 안테나를 통해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600회를 끝으로 마무리하려고 한다”며 “13년 3개월이라는 긴 시간 아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올린다”고 밝혔다.유희열은 2009년 4월부터 을 진행해왔으며, 이번주 방송일인 22일에 600회가 방송될 예정이다.유희열은 하차와는 별개로 지금까지 제기된 표절 의혹에 전적으로 동의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14일 '국민 MC' 유재석이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유희열 외에 정재형, 토이, 루시드폴, 페퍼톤스, 정승환, 권진아, 샘김, 적재 등 여러 뮤지션이 소속되어 있는 안테나에 뮤지션이 아닌 아티스트가 합류하는 것은 유재석이 처음이다. 재능 있는 좋은 사람들과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도전하고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좋은 영향을 끼치기 위함이라고 유재석의 영입 이유를 설명한 안테나는, "유재석 씨는 명실상부한 국민 MC, 국민 개그맨으로서 콘텐츠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열정을 바탕으로 늘
국민 MC 유재석이 FNC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고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당사 소속 개그맨이었던 유재석과의 전속계약이 오는 15일로 종료된다"며 "논의 끝에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는 유재석의 의사를 존중해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FNC는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FNC의 소속 연예인으로서 당사와 함께 왕성한 활동을 해준 유재석 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유재석에게 한결같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시선뉴스 심재민] 매력적인 음색과 공감 가는 노랫말로 골수팬을 거느리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운 미니앨범 ‘우리의 방식’을 들고 팬들 앞에 나섰다. 다작을 하지 않지만 잊을만하면 또렷한 색깔의 음악으로 대중의 감성을 적시는 권진아. 그녀는 이번에도 특유의 음색과 음악적 깊이, 거기에 담백한 노랫말로 지친 대중의 감수성을 공략하고 있다.권진아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3'에서 3위를 차지한 뒤 뮤지션 유희열이 수장으로 이끄는 안테나에 둥지를 틀었다. 안테나에서 뮤지션으로서 완성
[시선뉴스 홍탁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0년 12월 3일 이슈체크입니다. 수도권은 물론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재확산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고 있는 가운데, 그나마 관리가 잘 되고 있어 보였던 연예계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어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연예계마저 얼어붙게 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과 향후 연말 시상식 개최 여부에 대한 고민을 살펴보겠습니다. 심재민 기자와 함께합니다.Q. 먼저 아이돌 가수들의 코로나19 확진이 잇따르며 가요계에 파장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요?네 그렇습니다. 먼
가수 양준일의 JTBC 슈가맨3 출연 여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오는 6일 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 슈가맨이 등장한다고 예고되며 관심이 집중됐다.유재석은 최근 방송에서 "여러 방송국에서 애타게 찾던 분이다. 그 누구도 행적을 찾지 못했는데 우리가 해냈다"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특히 그는 최근 온라인에서 시대를 앞서간 천재, 시간 여행자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화제가 된 주인공이다.유희열은 본인 팀의 슈가맨을 "내가 업어 키운 가수”"라고 소개하며 자신감을 보여 궁금증을 모았다.이에 시청자들은 "양준일이 드디어
JTBC는 예능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를 이달 29일 밤 9시에 방송한다고 6일 밝혔다.'슈가맨3'는 가요계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다 사라진 가수들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시즌1, 2를 거치며 추억 속 가수 124팀이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슈가맨3'의 제작진은 "금요일 밤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추억과 웃음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과연 시즌의 첫 무대를 장식할 슈가맨은 누가될지, 새롭게 합류한 MC들은 어떤 모습일지 많은 기대
신인 듀오 호우(god 손호영 김태우)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어쩌다 신인’이라는 주제로 진행, 펄펄 끓는 열정과 각 잡힌 초심으로 무장한 신인 뮤지션들이 등장했다.이날 '스케치북'에는 평균연령 39.5세의 신인 듀오 호우가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포털사이트에도 아직 팀 이름이 등록되지 않은 이 신인 그룹의 정체는 바로 god의 손호영과 김태우가 결성한 유닛이었다.스케치북을 통해 첫 데뷔무대를 가진 호우는 “신인치고 히트곡이 조금 많다”고
신이 내린 목소리, 성악가 조수미가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회상했다. 4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화의 희열2'에서는 신이 내린 목소리의 주인공 조수미가 게스트로 나왔다. 이날 조수미는 피아노를 치기 싫어했던 어린시절을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녀는 유희열에게 "바흐를 좋아하냐"고 물은 뒤 "어린 시절 하루에 100번을 넘게 바흐를 피아노로 쳐 지금도 싫어한다"고 고백했다. 유희열은 "그렇게 피아노를 치기 싫어했었는데 반항을 한적이 없냐"고 물었고, 이에 조수미는 "3번이나 가출했다"며 어린 시절 소심한 반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