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재 폐기물 수입량의 99.9%가 일본산이라는 것이 알려진 데 이어, 지난 10년간 국내에 수입된 폐타이어의 92%가 일본산인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유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성북갑ㆍ3선)은 14일(수)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일본산 수입폐기물 전반에 대한 정부의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했다.유승희 의원실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10년간 페타이어 수입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우리나라가 수입한 폐타이어 총량은 88,128톤이다. 이 가운데 일본산이 81,086톤(92%)으로 10년 내내 부동의 1위
가업상속공제 제도가 국회의원 유승희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공동주최로 14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일정 요건을 갖춘 기업의 상속세 부담을 줄여 고용을 유지·확대하고 장수기업을 육성하겠다는 것이 정책목표이다.기업들은 요건이 너무 까다롭다는 의견을 내며 완화를 요구해왔고, 국회에서는 매출액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법안 등도 발의된 바 있다. 정부는 사후관리 기간 축소, 업종전환 조건 완화 등의 대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있다.현재 가업상속공제 대상 기업이 연매출 3,000억원까지 확대되었고 공제금액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의원은 가업상속기업에 대한 과도한 특혜를 줄이는 내용의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증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개정안은 가업상속제도 적용 대상 기업 기준을 현행 연매출 3천억원 미만에서 2천억원 미만으로 낮추고, 상속재산가액 공제 한도는 50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줄였다.다만 원활한 가업 승계를 위해 피상속인 경영기간은 5년 이상, 사후관리 기간은 7년으로 완화했다.유 의원은 "1997년 가업상속제도 첫 도입 후 대상 기업과 상속세 공제액이 점차 확대돼왔다"며 "가업상속제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유승희 의원(3선·성북갑·더불어민주당)은 5일, 저소득층 서민들이 동절기 난방연료로 사용하는 등유세를 대폭 인하하는 내용의 법률안을 제출하였다.유의원은 기획재정부 예산안 심의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에게 “휘발유, 경유, LPG에 적용되는 유류세 15% 인하 조치가 서민들에게는 체감효과가 크지 않다”면서 “서민들이 동절기 난방연료로 사용하는 등유에 대한 개별소비세를 대폭 낮춰야 한다”고 언급했다.이에 따라 그는 현행 등유 및 이와 유사한 대체유류에 대해 리터당 90원이 부과되는 개별소비세를 리터당 10원으로 대폭 낮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유승희 의원 “세관별 검사율 우후죽순...국민안전 위해 검사율 제고(提高)하라”25일 기획재정위원회 유승희 의원(더불어 민주당)은 기재부 종합국정감사에서 일본산 공산품의 약 80%가 방사능 검사조차 거치지 않은 채 전국에 무방비로 유통되고 있다며, 관세청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유승희 의원에 따르면, 2011년 3월 일본 원전사고 이후 수입화물에 대한 방사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