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서울 은평구 북한산 족두리봉 인근 산불...일단 큰 불길 잡혀30일 오전 11시 48분쯤 서울 은평구 북한산 족두리봉 5부 능선 인근에서 불이나 8천㎡가량을 태웠으며 오후 2시 32분쯤 큰 불길은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북한산에 있던 등산객 등 사람들을 하산하도록 해 산에 남아있는 일반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소방인력 140명을 비롯해 관할 구청 220명, 경찰 60명, 군 70명, 산림청 27명, 국립공원 72명 등 611명의 인원이 진화작업에 동원됐다.가구업체
전날 LG전에 선발 등판해 0-1로 뒤진 6회 초 선두 타자 김현수의 타구에 오른손을 맞고 교체됐던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핀토(26)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다행이 상태는 심하지 않아 한 차례 정도 선발 로테이션을 거른 뒤 복귀할 예정이라고 구단은 전했다.이에 SK 박경완 수석 코치는 28일 "어제 마운드에서 확인했을 때 멍 자국이 생겨서 교체했는데, 엑스레이 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더라"며 "다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한 차례 정도 선발 로테이션을 건너뛰는 게 낫다고 판단해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27일 경기 중 쓰러져 입원한 염경엽(52) SK 와이번스 감독이 29일 추가 검사를 진행한다.프로야구 SK 구단은 "염경엽 감독이 아직 왼쪽 팔과 다리에 저림 현상을 느껴 거동은 불편한 상황이다. 영양과 수면 상태가 좋지 않아서 병원에서도 아직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냈다"며 "회복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 다음 주 월요일(29일)에 혈관, 신경 쪽 추가 검진을 받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지난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더블헤더 1차전 홈경기 3-6으로 뒤진 2회 초 두산 공
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이 경기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는 상황이 발생했다.염경엽 감독은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 3-6으로 뒤진 2회 초 두산 공격 후 공수 교대 시간에 더그아웃에서 갑자기 쓰러졌으며 들것에 실려 구급차에 이송돼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염 감독은 인천 송도 플러스 병원으로 후송될 예정이었지만, 대형 병원에서 검진이 필요하다는 구단 판단에 따라 인천 길병원으로 후송됐다.SK는 최근 7연패를 기록하며 9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염경엽 감독은 최근 팀 상
2년 연속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우승에 도전하는 SK 와이번스가 가을의 슬로건을 '붉은 함성 가을 SK'로 정했다.SK 구단은 키움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을 앞둔 13일, 홈인 인천SK행복드림구장 곳곳에 2연패 염원을 담은 현수막을 달아 포스트시즌 분위기를 끌어올렸다.SK는 역대 4차례 우승한 와이번스 선수단이 주로 붉은색 유니폼을 입었고, 팬들의 응원 중심에도 항상 붉은색이 함께 했다는 점에 착안해 붉은색으로 가을을 지배하겠다는 각오로 슬로건을 정했다고 설명했다.SK는 14∼15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