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1월 1일에는 불법 오락실에 성매매 업소까지, 경기도 일대에서 활동하던 폭력조직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경찰은 불법 오락실을 운영하며 벌어들인 돈 31억 원을 몰수했으며 경찰이 찾아낸 폭력조직 자금으로는 역대 최대 금액이었습니다.두목 이 모 씨가 운영한 이런 불법 오락실은 21곳이나 되며 62차례나 단속됐었지만 이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 사랑하는 관계에서 믿음이 깨지면 관계를 계속 이어 나가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지난 2018년 큰 화제를 모았던 ‘유흥탐정’이 다시 성행하는 분위기다. 검색 동향을 분석해주는 ‘네이버 트렌드’에 따르면 지난달 ‘유흥 탐정’ 검색량은 평소보다 3∼5배 증가한 수준으로 나타났다.‘유흥탐정’은 남자친구나 남편의 성매매 업소 출입 여부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남성들의 유흥업소 출입 기록 확인 방법은 텔레그램,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등 SNS로 의뢰하면 성매매업소 업주들이 이용하는 데이터베이스(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4월 22일에는 전국 114곳의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첫 의무 휴업에 들어갔습니다.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이 강제 휴무에 들어간 것은 각 지자체가 전통시장을 포함한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를 마련했기 때문이었습니다.영업시간 제한이나 의무휴업을 위반한 업소는 1차 위반 때 천만 원, 2차 위반 때 2천만
[시선뉴스 심재민] 각 지역에 있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시설들. 이를 더 나은 장소로 탈바꿈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최근 전주의 ‘선미촌’이 문화 가치를 드높이는 장소로 변신을 선포해 화제다.선미촌은 전주의 대표적인 성매매 집결지다. 전주시 덕진구 서노송동에 위치한 선미촌에는 옛 성매매업소 건물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1960년대 이후 서노송동 일대 주택가에 형성된 선미촌에는 한때 400여 명의 여성이 성매매 일을 했으나 2004년 성매매방지특별법 시행 이후 성매매가 금지되면서 종사자가 100여 명
집단 성매매로 적발된 인천시 미추홀구 공무원과 인천도시공사 직원들이 해임 등의 중징계를 받았다.인천시 미추홀구는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공무원 4명 중 1명은 해임, 3명에게는 강등 징계를 결정했다.또한 공무원들과 함께 적발된 인천도시공사 직원 3명도 인사위원회를 열어 1명은 정직 1개월, 2명은 감봉 3개월 처분을 받았다.공무원 징계령에 따르면 징계는 파면, 해임, 강등, 정직, 감봉, 견책 등 6가지로 이 중 파면, 해임, 강등, 정직이 중징계에 해당한다.앞서 이들은 지난 5월 10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을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사태를 계기로 또다시 업소 유착 논란이 벌어진 강남경찰서 직원들이 대폭 물갈이됐다.서울지방경찰청은 하반기 정기 인사에서 경정(과장급) 6명을 포함해 152명이 강남경찰서에서 전출됐고 130명이 전입했다고 24일 밝혔다.경찰은 인사위원회에서 전출 대상자 171명을 심의한 후 19명을 제외한 152명을 전출 발령냈다고 설명했으며 현재 강남경찰서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852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17.8%에 해당하는 인원이 떠난다.전입자는 181명을 대상으로 심사해 선정했다고 경찰은 밝혔으며 이례적
[시선뉴스 이호] 위법 행위에 대해 신고하겠다고 거짓말을 해 돈을 뜯은 사람과 이에 뜨끔하여 돈을 준 사람. 과연 누가 진짜 나쁜 사람일까?A(39) 씨는 지난 2월 21일 오후 10시께 충북 충주의 한 마사지 업소에 전화하여 “업소를 다녀온 후 성병에 걸렸다”면서 마사지 업소의 위법행위를 신고할 것처럼 업주를 협박하였고 업주는 이에 100만원을 A 씨에게 송금했다. A 씨는 이와 같은 수법으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국의 마사지 업소 등 636곳에 전화해 업주 120명에게서 1천490여 만 원을 갈취했다. 재밌는 것은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