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조두순의 얼굴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지난 2008년, 8세였던 여아를 납치해 잔혹하게 성폭행했던 '조두순’은 현재 기준으로 보면 신상이 공개되고도 남을 범죄자이지만 2010년 4월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8조 2항(피의자의 얼굴 등 공개)' 조항이 만들어지기 전에 벌어진 사건이기 때문에 소급효 금지에 따라 적용대상에서 벗어나 있다. ‘실화탐사대’는 600일밖에 남지 않은 조두순의 출소를 앞두고 성범죄자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거의
2017년 11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한 북한군 병사 오청성 씨가 미국 NBC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귀순 과정을 밝혔다. 15일(현지시간) NBC방송에 따르면 오 씨는 귀순을 계획한 것이 아니라면서 "군사분계선(MDL)을 넘은 것이 오후 3시 15분이었고 그날 아침만 해도 남쪽으로 갈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상황이 긴박했고 운전을 하면서 제정신이 아니었다j. 아주 빠른 속도로 운전을 했다. 아주 겁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귀순) 영상을 볼 때마다 내가 살아있다는 게 기적이라는 걸 깨닫는다. 나
[시선뉴스 홍지수 / 심재민 선임기자, 김아련 수습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최근 경찰이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씨 부모 살인 사건 피의자 김다운의 얼굴과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피의자의 얼굴이 공개됨에 따라 흉악범의 신상 공개를 놓고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흉악범의 신상 공개 기준과 찬반여론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이슈체크에서 흉악범의 얼굴 공개 기준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앞서 발생한 주요 흉악 범죄 사건을 중심으로 흉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