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식욕억제제 허가사항과 안전사용 기준의 처방·사용 대상 비만기준이 상이하였으나, 비만기준 체질량지수 BMI 30kg/㎡이상으로 동일하게 개정되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 22일 마약류안전심의관리위원회에서 ‘의료용 마약류 식욕억제제 안전사용 기준’을 기존 BMI 25kg/㎡ 이상에서 BMI 30kg/㎡이상으로 개정하여 의결하였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서울송파병)의 지난해 국정감사 지적사항을 수용하여 개정한 것이다.남인순 의원은 “마약류 식욕억제제 국내 허가사항은 BMI 30kg/㎡이상에서 사용하도록 정하고
‘약물의존성’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마약류’로 관리되고 있는 향정신성의약품 식욕억제제(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마진돌 등)를 지난해에만 약 333만명이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나, 무분별한 식욕억제제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관리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용호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북 남원·임실·순창)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식욕억제제 처방 건수는 969만3,765건으로 2018년 260만514건에서 2020년 411만8,
[오늘의 주요뉴스]핑크퐁 '상어가족'-BTS 빌보드 재진입핑크퐁의 '상어가족'과 BTS앨범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재진입했다. 26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핑크퐁 프레젠츠: 더 베스트 오브 베이비 샤크'(Pinkfong Presents: The Best Of Baby Shark)는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97위에 올랐다. 앞서 최고 순위로 빌보드 200에서 100위를 기록한 이 앨범은 통산 9주간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지난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나경원여야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6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일본을 `우리 일본`으로 지칭한 데 대해 ‘본심이 나왔다’ ‘소시오패스’ ‘토착왜구’ 등의 표현을 쓰며 강력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당 원내대표실은 이날 설명자료를 내고 해당 지칭은 의미 없는 ‘습관’이라며 ‘친일’로 몰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의 '우리 일본' 지칭에 여야의 맹공 [시선만평]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최근 10개월 동안 국민 45명 중 1명꼴로 향정신성의약품인'식욕억제제'를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개한 내용을 살펴보자.▶ 조사기관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내용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취급된 497만 건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활용해 식욕억제제 처방 관련 내용을 조사▶ 식욕억제제란?식욕을 느끼는 뇌에 작용해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거나 포만감을 증가시키는 향정신성의약품▶ 세부내용- 이 기간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아 사용한 환자는 11
[시선뉴스 박진아,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최근 현대 의학으로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화제가 된 질병이 있다. 바로 ‘조현병’인데 과거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의 범인도 조현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었다. 이러한 사건들 때문에 조현병은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는 질병이라고 생각해왔다. 과연 사실일까?▶ 조현병의 정의- 조현병이란 망상, 환각 그리고 비정상적인 행동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 사고, 감정, 지각, 행동 등 인격의 여러 측면에 걸쳐 광범위한 임상적 이상 증상을 일으키는 정신 질환▶ 조현병의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