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조재휘 기자] 2021년 10월 19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다가오는 21일부터 아파트 주민이 경비원에게 차량 대리주차나 택배 개별 세대 배달 등 허드렛일을 시키는 것이 금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근무하는 경비원이 경비 업무 외에 수행할 수 있는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내용 등을 담은 새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을 오늘(19일) 공포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이와 관련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 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오는 21
민간택지 아파트 분양가도 정부가 '상한제'를 통해 직접 규제하기 위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가장 '큰 산'이었던 규제개혁위원회(규개위)를 넘었다.이에 따라 정부는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 국무회의 등 나머지 절차를 지체 없이 마무리하고 이달 하순께 개정안을 시행(발효)할 예정이다. 개정 작업이 끝나면 실제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 지정도 '카운트다운'에 들어가게 된다.12일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민간택지 아파트에 분양가 상한제를 좀 더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손질한 주택법 시행령
렌터카 기반 실시간 차량호출 서비스인 '타다' 서비스를 금지하는 이른바 '타다 금지법'이 발의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원은 1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시행령에 규정돼있는 운전자 알선 가능 범위를 법률에 직접 명시하고, 11∼15인승 승합차를 임차할 경우 단체관광이 목적인 경우에만 운전자를 알선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현행법은 렌터카 업체가 운전자를 알선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지만, 시행령에 11∼15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학교가 자율적으로 시행했던 주5일제 수업이 내년부터 의무화됩니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의 초, 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7일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주5일 수업 의무화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이슈체크에서 기존 시행을 손질하게 된 배경과 새 시행령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현재까지는 2012년 재정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