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시의 인구 규모만큼이나 나라에 미치는 영향력도 크며 정치적 비중도 큰 서울특별시장. 다른 광역자치단체 수장들이 차관급으로 대우받는 데 비해 서울특별시장은 유일하게 장관급으로 대우받는 만큼 후보자 간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어떤 후보들이 조심스럽게 떠오르고 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확답은 하지 않았지만 출마 가능성을 열어둔 ‘박영선’ 장관현재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군으로는 우상호, 박주민 의원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그중 박 장관은 언론인 출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시한인 6일 극적으로 열리게 됐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이 국회에 제출(지난달 14일)된 지 22일만인 4일 전격적으로 청문회 개최에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당초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무산 기류가 상당했던 청문회가 우여곡절 끝에 성사된 배경에는 이른바 '청문회 패싱'이 현실화하는데 대한 민주당과 한국당의 정치적 부담이 컸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그러나 청와대가 전날 재송부 요청으로 사실상의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2차 핵 담판이 두 주인공의 하노이 도착과 함께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개최지인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양 정상의 하노이 도착 과정과 북미정상 회담의 주변국들의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첫 번째 이슈체크에서 양 정상의 하노이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