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허정윤 PD / 구성 조재휘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2월 2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국민연금 개혁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 소속 민간자문위원회가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5%까지 올리는 것을 전제로 한 연금개혁 초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과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심재민 팀장) : 국회 연금개혁특위 민간자문위원회가 다음 달 초
[시선뉴스 조재휘] 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 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2-06-21 ~ 2022-07-21)- 기초연금 전체 확대- 청원인 : 금**- 청원분야 : 복지/보훈청원내용 전문현행 기초 연금은 2014년 박근혜 정부에서 20만 원을 100% 지급한다고 공약 한 후 당시 재정 부족으로 인해 기초연금법 개정 시 하위 70%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정하여 지금까지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3월 18일에는 일본 자위대와 소방 정예부대가 후쿠시마 원전의 핵분열을 막기 위해 노력했지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위험등급이 5등급으로 한 단계 격상됐습니다. 원자로 1기에서 3기까지 모두 핵연료가 3% 이상 손상되면서 방사성 물질이 계속 누출되고 있어 위험등급을 격상했다고 밝혔습니다.미국도 핵 대응팀과 분야별 전문가들은 물론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43명...거리두기 1단계→1.5단계 조정 가능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3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43명 늘어 누적 27,94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46명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지난 8일부터 5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방역당국은 이처럼 지역사회에서 조용한 전파가 발생하면서 확산세가 이어질 경우 2∼3주 뒤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상향 조정해야 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SDI 천안사업장
외교부가 일본에 대한 여행경보를 상향한다.외교부는 7일 일본 내 코로나19의 확산을 고려해 9일부터 일본에 대한 여행경보를 1단계인 '여행 유의'에서 2단계 '여행 자제'로 상향한다고 밝혔다.외교부는 "이번 여행경보 상향 조정은 최근 일본 내 불투명한 감염상황과 취약한 대응을 두고 국제사회로부터 여러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이 지속해서 확산하는 추세를 보여 우리 국민의 감염 피해 노출이 한층 우려되는 상황임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전날 일본이 한국인에
홍콩의 시위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외교부가 여행경보를 상향 조정했다.외교부는 15일 시위가 격화하고 있는 홍콩에 대한 여행경보를 1단계(여행유의)에서 2단계(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외교부는 "홍콩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고, 이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께서는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홍콩 내 시위 동향 등 정세 및 치안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조정 필요성을 지속해서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외교부는 여행경보를 여행유의(1단
댓글 조작 혐의를 수사한 특별검사팀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총 6년의 징역형을 구형했다.허익범 특검팀은 14일 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지사의 결심 공판에서 댓글 조작 혐의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1심에서 구형한 총 5년의 징역형보다 1년 상향한 것이다.특검팀은 "공소사실이 객관적 증거와 증언으로 인정되는데도 진술을 바꿔 가며 이해하기 어렵게 부인하고 회피하는 태도를 보였다"며 "객관적 자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