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22명 사상자 발생한 경남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 법정 최고형 사형 선고자신이 살던 아파트에 불을 질러 5명을 숨지게 하고 17명을 다치게 한 경남 진주시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창원지법 형사4부 심리로 27일 열린 국민참여재판에서 검찰은 안인득에게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안인득을 수사했던 창원지검 진주지청 정거정 검사는 안인득이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하고, 다수를 잔혹하게 살해하거나 살해하려 한 점, 피해회복이 되지 않은 점을 근거로 사형을 구형
[오늘의 주요뉴스] 고양서 종중 선산에 캠핑장 공사 중 유골 250여구 수습경기도 고양시에서 한 종중이 선산 땅을 캠핑장으로 개발하다가 오래된 유골 수백구를 발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집단 타살 등 범죄 피해의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유골 감식을 의뢰하기로 했다. 30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양시 대자동 한 캠핑장 조성공사 현장에서 유골 수백구를 수습한 상자 200여개를 보관 중이라는 내용의 신고가 들어왔다. 유골이 든 상자는 운동화 상자 크기이며, 두개골의 개수로 추정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