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음악 세계와 시대의 아픔을 직시하는 시선으로 '현존하는 록의 전설'이 된 U2가 결성 43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았다.공연 포문을 연 것은 '선데이 블러디 선데이'(Sunday Bloody Sunday)의 드럼 인트로다. U2는 이어 '아이 윌 팔로'(I Will Follow), '뉴 이어스 데이'(New Year's Day) 등을 연이어 들려주며 고척돔을 단숨에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었다.U2 최고 명반 '조슈아 트리'(1987년 작) 첫
[시선뉴스 심재민] 다양한 장르가 골고루 사랑받았던 90년대 대한민국 가요계. 그 시기 음악적 바탕이 있었기에 현재 K-POP에 대한 전 세계적인 사랑도 일구어 낼 수 있었다. 그래서일까 당시 음악을 그리워하는 대중들의 많아졌고, 실제 많은 뮤지션들이 응원에 힘입어 오랜만에 활동을 재개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아가페-아스피린 등 당시 젊은 층의 감성을 자극하는 곡을 발표하며 히트 행진을 이어간 록밴드 ‘이브’. FT아일랜드, 씨엔블루, 데이식스 등 최근에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비주얼 록밴드의 출발점이 된 ‘이브’가 원년 멤버
지난 6일 내한공연을 한 영국 록밴드 더1975(The1975)가 태극기를 밟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려 비난을 샀다.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공연한 더1975의 보컬 매튜 힐리는 대기실로 보이는 곳 거울 앞에서 찍은 '셀카'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극기 이모티콘과 함께 올렸다.그는 테이블 위에 놓인 태극기에 검은 부츠를 신은 왼발을 올리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찍었다. 태극기에는 'THE 1975 Live in Seoul'과 밴드 멤버들의 이름이 적혀 있다.국기에 발을 올린 것에 대한
▶누가 : 강원 락(樂) 페스티벌 INJE 2019▶언제 : 2019년 8월 16일~18일▶어디서 : 인제 잔디구장 및 소양강변 일대▶무엇을 : 개최된다.▶어떻게 : 다양한 유명 록 밴드들이 참여하며▶왜 : 록 음악의 부흥을 이루자는 취지로
'보헤미안 랩소디'를 부른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역사가 담긴 소장품 등을 보는 전시회가 열린다. 퀸의 매니지먼트사 퀸 프로덕션은 오는 7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3개월간 '보헤미안 랩소디 : 퀸 월드투어전시'를 세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서울 종로구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퀸과 프레디 머큐리의 희귀 소장품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감동을 재현한 공간을 선보인다.또한 퀸 명곡 6곡을 현대미술로 새롭게 해석한 체험형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를 1천여평
▶누가 : 록밴드 퀸▶언제 : 조만간▶어디서 : 한국▶무엇을 : 내한공연▶어떻게 : 북미 투어 기간인 7∼8월을 제외하고▶왜 : 독보적인 인기로
[시선뉴스 최지민] 현재까지도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주인공 록 밴드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가 내한 가능성을 내비쳤다.1. 록 음악계의 지형도를 바꿔버린 록 밴드...‘퀸’영국의 록 밴드 . 197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까지 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까지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퀸은 1970년 밴드 스마일이 해체되자 구성원이었던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에 보컬 프레디 머큐리가 합류하면서 결성된 그룹으로 이후 존 디콘이 마지막으로 베이시스트로 영입되면서 퀸의 구성원이 완성되었고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