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4월 4일에는 주로 부유층이나 유력인사들의 집을 털어서 대도라고 불렸던 조세형이 이번에는 고급빌라를 터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조 씨는 전날 저녁 8시 반쯤 서울 서초동의 고급 빌라 1층에 침입해 고급시계와 금반지 등 시가 3,000만원 상당의 귀금속 33점을 훔쳤습니다.조 씨는 이중 창문을 깨고 들어가다 이웃 주민의 신고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5월 12일에는 70~80년대 '대도'라 불리던 조세형이 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70년대 후반에 드라이버 하나로 정치인과 재벌 집을 골라 털어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조세형은 대도라 불렸습니다.지난 1998년 출소 이후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밝혔지만 쉽게 범죄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또 지난 2000년
'대도'(大盜)라는 별칭이 있는 조세형(81) 씨가 푼돈을 훔치다 구속됐다.서울 광진경찰서는 조 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해 9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조 씨는 지난 1일 오후 9시께 서울 광진구 한 다세대 주택 1층 방범창을 뜯고 침입해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조 씨가 훔친 금액은 몇만원에 불과하지만 경찰은 조 씨의 범행이 상습적이어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추적한 끝에 지난 7일 조 씨를 검거했다.경찰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서도 조 씨가 한 것으로 추정되는 절도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