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대한민국의 보수정당으로 현 대한민국의 여당인 국민의힘. 지난 5일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예비심사를 통과한 당 대표 후보 6인과 최고위원 후보 13인 명단을 발표했다. 그리고 현재 당원권이 정지된 이준석 전 대표가 허은아·김용태 최고위원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것에 대해 선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국 권역별 합동연설회 등을 거치며 오는 3월 8일 치러지는 전당대회 본격 레이스에 돌입한 가운데 이준석 전 대표의 당권정지 이후 국민의힘은 지금까지 어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3·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25일 공식 선언했다. 나 전 의원이 당 대표 경선 불출마를 최종적으로 결정한 데 대해 당권 주자들은 "자기희생 결단"(김기현), "안타깝고 아쉽다"(안철수), "뺄셈정치"(윤상현) 등 제각각의 반응을 내놨다.나 전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 당의 분열과 혼란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막고, 화합과 단결로 돌아올 수 있다면, 저는 용감하게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출마가 분열의 프레임으로 작동하고 있고, 극도로 혼란스럽고
11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당대표가 선출되었다. 개표 결과 1위는 이준석 후보로 42%의 지지율(당원 조사 37%+ 국민여론조사 55%)을 얻으며 당대표로 당선되었다. 나경원 후보가 31%의 지지율(당원조사 33%+ 국민여론조사27%)로 2위에 자리했으며, 3위는 주호영 후보가, 4위는 홍문표 후보, 5위는 조경태 후보가 각각 자리했다. 이에 이준석 후보는 "감사하고 감사하다"며 "'여러분이' 저를 당대표로 만들어 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지상과제는 대선에 승리하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저는 다양한 대
[시선뉴스 홍탁] 2021년 05월 26일 수요일의 국내정세▶국회청와대, 여야 5당 대표 초청 간담회... 방미 성과 공유 및 협력 요청26일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여야 5당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를 열고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하고 후속조치에 대한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의 참석 대상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정의당 여영국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등이며, 한미 간 반도체 분야
[시선뉴스 홍탁] 2021년 05월 17일 월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김은혜, "새 판 짜기로 가야... 돌려막기로 가면 안돼"17일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은혜 의원이 "초선의 도전을 철모르는 무모한 도전이라고 치부한다면, 그 또한 낡은 정치 문화"라며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그 첫걸음은 파격적 리더십 교체"라고 말했다. 이번 당권레이스에 대해 그는 "윤여정 선생은 연기를 잘해서 오스카상을 받았고, BTS는 나이는 어리지만 음악적 역량이 뛰어나 세계에서 인정을 받았다. 나이로 뭐라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출마를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21년 1월 18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오는 4월 7일 열리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야 대진표의 윤곽이 서서히 잡히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우상호 의원과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2파전으로 정리되는 분위기며 야권에서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나경원 전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3강 구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서울시장 예비 후보들의 공약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TV조선 에 나경원 전 의원(국민의 힘)이 출연하며 시청률도 덩달아 상승했다.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한 은 5.682%-11.204%(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하며 지난주 대비 2배가량 상승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15.4%까지 치솟았다.방송에는 나 전 의원과 그의 남편 김재호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그리고 딸 김유나 양의 일상이 담겼다.나 전 의원은 얼마 남지 않은 화장품을 짜내고, 딸의 드럼 연주에 함께 탬버린을 치며 춤을 추고, 입대를 앞둔 아들을 위해
[시선뉴스 조재휘] 시의 인구 규모만큼이나 나라에 미치는 영향력도 크며 정치적 비중도 큰 서울특별시장. 다른 광역자치단체 수장들이 차관급으로 대우받는 데 비해 서울특별시장은 유일하게 장관급으로 대우받는 만큼 후보자 간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어떤 후보들이 조심스럽게 떠오르고 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확답은 하지 않았지만 출마 가능성을 열어둔 ‘박영선’ 장관현재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군으로는 우상호, 박주민 의원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그중 박 장관은 언론인 출신
[오늘의 주요뉴스] 어떤 성추행도 안 했다고 주장하는 이근 대위...피해자는 유감 표명유튜브 콘텐츠 '가짜 사나이'를 통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이근 대위가 최근 드러난 과거 성추행 의혹을 부정하는 입장을 낸 것과 관련해 피해자가 유감을 표명했다. 이 전 대위의 성추행 사건 피해자를 대리하는 하서정 변호사는 14일 입장문을 내고 "가해자인 이근 대위는 이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잘못을 감추기에 급급한 발언을 일절 중지하고 더는 어떤 언급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한 연예 콘텐츠 유튜버는 이 전 대위의 판결
6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교섭단체가 국회 정상화를 위한 협상을 시도했지만 결국 합의하지 못했다.여야 3당 교섭단체는 이날 한 걸음씩 물러나 필리버스터 철회 및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 보류 잠정안을 마련했으나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민주당 이인영, 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회동을 제안했지만 나 원내대표가 이 자리에 참석하지 않으면서 회동은 무산됐다.한국당은 지난달 29일 본회의 안건 199건에 대해 신청한 필리버스터를 철회하기로 했다.민주당은 오는 9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가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를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당내 의원총회로부터 "임기 연장을 하지 않겠다"는 통보를 받고 오늘 4일 열리는 최고위회의에 불참 의사를 밝혔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전날 의원총회 소집하면서 ‘원내대표 임기 연장의 건’을 논의할 에정이라고 알린 바 있다. 그러나 당 최고위원회가 임기 연장을 하지 않겠다며 안건을 변경했다.한편,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청와대 앞 천막 농성장에서 황교안 대표가 주재하는 당 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는 개인 일정을
검찰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두 번째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으며 자녀 입시비리 의혹과 관련 내용이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 1부는 이날 오후 3시께부터 사립학교개혁과 비리추방을 위한 국민운동본부(사학개혁국본) 방정균 대변인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시민단체는 검찰 조사를 앞두고 "나 원내대표의 비리 혐의를 소상하게 설명하고, 다른 고발 사건들에 대한 검찰의 신속한 수사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시민단체는 지난 9월부터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나 원내대표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으며 이들은
[오늘의 주요뉴스] 파주 무건리 공병부대 훈련장서 포탄 시연 중 폭발사고...장교 1명 숨져 25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파주시 무건리 공병부대 폭파 훈련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장교 1명이 숨지고 사병 1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인근에 있던 A(25) 중위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헬기 이송됐으나 결국 병원에서 숨졌으며 B(21) 일병도 얼굴 등을 다쳐 이송됐다. 군 관계자는 "굴착기 작업 중 폭발물을 건드린 것으로 추정되나 폭발물의 종류나 원인 등 사고 경위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했다.시민단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당초 귀국일을 하루 앞당긴 23일 오전 5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나 원대대표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 협상과 관련해 미국을 방문했다.이날 귀국한 나 원내대표는 공항에서 곧바로 황교안 대표가 단식농성 중인 청와대 앞으로 향했다. 황교안 대표를 찾은 나 원내대표는 지소미아(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의 조건부 연기에 대해 "문재인 정권이 한일 갈등을 지소미아 문제와 연계시킨 것에 대해 미국에서 우려가 굉장히 크지 않았나"라며 "이런 미국의 우려와 황 대표님의 구국 단식, 국민들의 저항이 있으니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1월 15일 금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김성찬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당내 세번째 공식 불출마15일 자유한국당 재선 의원인 김성찬 의원(경남 창원시 진해구)이 ▲ 책임지기 ▲ 기득권 내려놓기 ▲ 자유세력 대통합과 혁신 등 세 가지 이유로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지금 이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절박함과 함께 모든 것을 비워야 할 때라는 생각에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길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공식적인 불출마 입장을 확인한 한국당 의
[오늘의 주요뉴스]스카이 출신 CEO 30%대 붕괴…"능력 중심 탈학벌 추세이른바 '스카이'(SKY)로 지칭되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출신 재계 최고경영자(CEO)가 점차 감소해 올해 처음으로 30%대가 깨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공계 출신 CEO는 올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서며 이공계 약진 추세를 드러냈다. 스카이대 출신 CEO 비율은 2007년 59.7%에서 2010년 43.8%, 2013년 39.5%로 계속 하락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30%대 이하까지 떨어졌다. 재계 CEO 중 3개 대학 출신이 이제는 10명 중
검찰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자녀 부정입학 의혹에 대한 시민단체 고발 사건과 관련, 8일 첫 고발인 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다.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성상헌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1시30분 시민단체인 민생경제연구소의 안진걸 소장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앞서 민생경제연구소 등은 나 원내대표가 자신의 딸·아들 입시 과정에서 각각 성신여대와 미국 예일대학교의 입학 업무를 방해했다며 지난 9월16일 검찰에 처음 고발했다.이후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사학비리 의혹과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 사유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1월 5일 화요일의 국내정세▶바른미래당손학규 "당 대표 된 이후 아무런 도움 받지 못했다"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5일 강원도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전국직능위원회 핵심당원 연수'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바른미래당이 최근 여러 시나리오가 나오며 시끄럽다"며 "싸움과 내홍과 갈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현실에서 그들은 나가겠다고 하면서 당을 어떻게든 최대한 망가뜨려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것 같아 대단히 안타깝다"고 말했다. 손 대표의 이 발언은 최근 신당 창당 구상을 밝힌 유승민 의원 등
국회 운영위원회의 1일 청와대 국정감사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간 고성을 동반한 설전으로 막바지에 감사가 중단되는 등 진통을 겪었다.나 원내대표는 최근 북한의 방사포 시험발사와 관련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에게 "북한의 핵능력이 고도화하고 신종 미사일에 탑재된다면 문재인 정권 들어서 안보가 튼튼해졌다고 보시나"라고 물었다.이에 정 실장이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 국방개혁 2.0을 통해 우리 방위력을 현격히 개선했다"고 답하자, 나 원내대표는 "안보실장이 이 정도로 생각하기 때문에 국민이 불안해한다"고 반박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9일 임기 반환점을 맞는 문재인 정권을 '잃어버린 2년 반'으로 규정하며 "속았고, 빼앗겼고, 무너졌다"고 비판했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조국 전 장관 사퇴로 '10월 항쟁'이 멈출 것이라는 기대는 이 정권의 착각일 뿐이다. 문재인 정권 2년 반에 대한 심판은 이제 막 시작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민은 이 정권의 거짓말에 속았다. 계속해서 빼앗기고 잃어버려야만 했다. 나라 전체가 무너지는 것을 바라봐야만 했던 암흑의 시간이었다"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