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파주 무건리 공병부대 훈련장서 포탄 시연 중 폭발사고...장교 1명 숨져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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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파주시 무건리 공병부대 폭파 훈련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장교 1명이 숨지고 사병 1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인근에 있던 A(25) 중위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헬기 이송됐으나 결국 병원에서 숨졌으며 B(21) 일병도 얼굴 등을 다쳐 이송됐다. 군 관계자는 "굴착기 작업 중 폭발물을 건드린 것으로 추정되나 폭발물의 종류나 원인 등 사고 경위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시민단체, 나경원 원내대표에 대한 고발장 제출...7번째 고발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가 25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검찰에 7번째로 고발했다. 시민단체는 나 원내대표가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을 앞두고 자신의 보좌관 출신 2명을 조직위원회 직원으로 부당하게 채용하고, 국가 예산도 횡령한 의혹이 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시민단체는 채용 과정이 비공개 방식으로 진행되고 면접도 없이 서류전형만으로 채용이 결정된 것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으며 응시 자격 기준 역시 나 원내대표의 보좌진을 위해 '맞춤'으로 정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토트넘 손흥민, BBC 선정 이주의 선수...최전방 공격진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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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모리뉴 감독의 토트넘 사령탑 데뷔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27)이 영국 공영방송 BBC가 선정한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베스트 11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BBC는 한국 시간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스 크룩의 이주의 선수'를 발표하면서 손흥민을 공격수 부문에 포함했다. 3-4-3 전술을 바탕으로 선정한 13R 베스트 11에서 손흥민은 사디오 마네(리버풀),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와 함께 최전방 공격진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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