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미국)] 미국 현지인들이 꼽은 꿈의 여행지 4대 캐년, 그중에서도 그랜드 캐년은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협곡으로 유명하다. 콜로라도 강이 고원을 가로질러 자연적으로 형성된 이 대협곡은 길이가 무려 447km라고 한다. 상상도 안되는 이 길이는 서울과 부산의 거리라고 하면 이해가 쉽다.그러나 오늘은 많이 알려진 그랜드 캐년이 아닌 나머지 세 협곡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우선 ‘자이언 캐년’으로 가보도록 하자. 자이언 캐년은 그랜드 캐년에 비해 작은 크기지만 높은 바위산과 그사이의 선명한 계곡이 그랜드 캐년에서 느낀 것과는
[시선뉴스(미국 서부)] 미국 서부를 여행한다면 꼭 들려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앤털로프캐년과 홀스슈밴드와 함께 미국 서부 3대 캐년이라 불리는 ‘그랜드캐년(Grand Canyon)’이 바로 그곳입니다.그랜드캐년은 매년 6백만 명이 넘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으며 콜로라도 강에 의한 침식으로 깎인 협곡의 깊이가 1.6km, 폭은 15km에 달하며 두 주(州)에 걸쳐 450km나 뻗어 있을 정도로 그 규모가 엄청나죠.세계 협곡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히는 그랜드캐년. 처음 관광한다면 그랜드캐년 국립공원의 사우스 림을 추천합니다. 사우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해 말 미국 그랜드캐니언에서 추락사고를 당한 대학생 박준혁(25) 씨가 사고 52일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다. 한동안 다양한 논란에 휩싸였던 박준혁씨의 귀국 소식에 여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박씨는 지난해 12월 30일(현지시간) 미국 그랜드캐니언에서 추락해 중태에 빠졌다가 최근 의식을 회복했다. 당시 가족들이 미국 현지 치료비와 이송비용에 막대한 금액이 들어간다며 국가가 나서 달라며 국민청원에 글을 올려 도움을 호소했는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해외여행 중에 개인이 당한 일에 국가 세금이 들어가는 게 적절치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