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전 여친 스토킹 살인 김병찬, 1심서 징역 35년전 여자친구를 스토킹하다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병찬(36)이 1심에서 징역 35년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진아 부장판사)는 1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살인 등) 등 혐의를 받는 김 씨에게 징역형 35년형을 선고하고 15년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내렸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 19일 서울 중구 한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인 피해자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대구 지하철 2호선
[오늘의 주요뉴스] 부산행 KTX-산천 열차 충북 영동터널 부근 탈선 사고...승객 7명 경상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역으로 가던 KTX-산천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한국철도(코레일)와 충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8분쯤 KTX-산천 제23 열차가 영동역∼김천구미역 사이 영동터널을 지난 뒤 객차 1량(4호차)이 궤도를 이탈했다. 사고로 열차 유리창이 깨지면서 파편이 튀고 객실 선반 위의 물건이 떨어지면서 승객 7명이 경상을 입었고 이 중 1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열차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시선뉴스 홍탁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1년 6월 15일 이슈체크입니다. 제주에서 20여 년 전 벌어진 강간 사건의 범인이 유전자(DNA) 분석을 통해 공소시효 만료 하루 전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알려지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 DNA분석 기술 발전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제주 강간 미제 사건을 살펴보겠습니다. 심재민 기자와 함께합니다. Q. 재조명 되고 있는 제주 강간 미제 사건, 어떤 사건입니까?제주경찰청에 따르면 50대 남성 한모 씨를 20년 만에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2월 30일에는 빵 안에서 쥐가 나왔다는 사진과 글을 온라인에 올리며 일명 '쥐 식빵' 논란을 일으킨 제빵사 김 모 씨가 자작극임을 자백했습니다. 김 씨는 쥐를 넣은 것은 자신이 맞고 약간의 타격만 줄 생각으로 한 일이었는데 일파만파 퍼졌다고 말했으며 길을 가다가 죽은 쥐를 발견해 냉장고에 보관하다 가게에서
[시선뉴스 조재휘]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청원(청원시작 2020-10-27 청원마감 2020-11-26)- 동생 죽음의 억울함 호소- 청원인 naver - ***카테고리- 인권/성평등청원내용 전문안녕하세요. 저는 최근에 이슈가 된 독감을 맞고 2일후에 죽은 인천 17세 고등학생의 형입니다.제 동생은 10월 14일 12시경 독감 백신을 맞고, 16일날 오전에 사망한채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3월 25일은 완전범죄도 잡아내는 해결사로 알려진 국립 과학수사 연구소가 55주년을 맞이한 날이었습니다. 어려운 범죄를 해결한 국과수의 대표적 사례로 숭례문 화재 사건이 있습니다. 국보 1호 숭례문을 하룻밤에 잿더미로 만든 화재 이 사건은 경찰이 용의자를 잡긴 했지만 확실한 물증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국과수가 실마리를 풀어냈
[시선뉴스 심재민, 정지원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12월 21일은 서울의 대학로 건물 철거 현장에서 의문의 유해 14구가 발견되었습니다. 철거 현장은 서울 종로구 연건동으로 유해는 3층짜리 별관 건물의 1층 창고 아래에 폭 70cm, 높이 1m 20cm, 길이 3m의 공간 속에 묻혀 있었습니다.국방부와 경찰은 현장에서 일제 강점기 것으로 추정되는 잉크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