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현지시간으로 19일 세계 최대 항공 전시회인 파리에어쇼가 개막했다. 파리에어쇼는 원래 격년으로 열리지만 지난 2021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취소되어 4년 만에 항공업계 관계자들을 맞았다.1. 오래되고 가장 큰 에어쇼알려져 있는 에어쇼 중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도 가장
[오늘의 주요뉴스] 故 이예람 중사 2차 가해 의혹 군 관계자들 입건도 없어...심지어 징계도 없어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를 2차 가해했다는 의혹을 받는 법무관 4명이 입건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군 복무 중인 A 중위 등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적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실에 따르면 이 중사 사망 사건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추가 조사 권고 이후 재조사 작업에 참여했던 B 소령은 A 중위 등을 입건하지 않았다.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8만5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4월 5일에는 바람의 아들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프로야구 기아의 이종범이 은퇴 기자회견을 열고 팬들에게 작별을 고했습니다.이종범은 은퇴 기자회견에서 “관심을 갖고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입을 열면서 “이제 제 이름 뒤에 선수를 붙이지 못하게 됐음을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 그동안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늘의 주요뉴스] 인권위, “고 이예람 중사 2차 가해 군 관계자 일부 추가 조사 필요”상관에 의한 성추행 피해를 신고한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고(故) 이예람 중사 사건과 관련해 수사 관계자 일부에 대해 추가 조사를 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31일 ‘군대 내 성폭력에 의한 생명권 침해 직권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날 국방부 장관에게 권고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권고에서 인권위는 “'공군 성폭력 피해 부사관 사망사건' 발생부대 군 검사가 부대 관계자에게 피해자의 피해 상황 및 수사내용을
[오늘의 주요뉴스] 대선 후보 유세버스 내 사망 사고...차량 제작 업체 관계자 입건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유세 버스 내 사망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18일 선거 차량 제작 업체 관계자들을 입건했다. 충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이날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업체 대표 A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차 부검 구두 소견 등을 토대로 유세버스 내 화물칸(적재함)에 있던 발전기에서 고농도 일산화탄소가 배출되면서 승객칸 안으로 들어와 차량에 있던 2명이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방역
경북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한 남학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지난 9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모 대학 학생 기숙사에서 23세 남성 A 씨가 숨지 채 발견됐다.A 씨 시신은 숨진 지 며칠 지나 부패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기숙사에서 악취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 등이 시신을 발견했으며 경찰 관계자는 “숨진 뒤 며칠이 지나 시신이 발견된 게 맞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공사 업체 관계자들과 시비가 붙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지난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19일 오후 10시 27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김 씨의 자택 앞에서 김 씨와 남성 2명이 서로를 밀치는 등 시비가 붙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공사업체 관계자인 이 남성들은 김 씨가 한 세대를 자택으로 쓰고 있는 빌라의 유치권을 주장하기 위해 건물 앞을 찾았다가, 귀가하려던 김 씨와 시비가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김호중이 오해로 말싸움이 있었다. 서로 폭행은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5월 10일에는 기장의 실수로 열차 운행이 10여분 지연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전 7시 50분 용산역을 출발한 광주행 KTX 열차가 광명역에서 열차 제동장치에 이상신호가 들어왔고 기장이 확인해보니 승무용 가방이 운전석 오른쪽에 있는 비상 제동 버튼을 누르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열차는 결국 종착역인 광주 송정역에 예정
[시선뉴스 조재휘]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청원(청원시작 2020-10-27 청원마감 2020-11-26)- 동생 죽음의 억울함 호소- 청원인 naver - ***카테고리- 인권/성평등청원내용 전문안녕하세요. 저는 최근에 이슈가 된 독감을 맞고 2일후에 죽은 인천 17세 고등학생의 형입니다.제 동생은 10월 14일 12시경 독감 백신을 맞고, 16일날 오전에 사망한채
광주에서 재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지역 감염은 방문판매 관련 시설에서 시작해 여러 경로를 거치며 배드민턴 동호회까지 퍼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대전 방문판매 업체를 방문했던 광주 43번·83번 확진자는 금양오피스텔을 오가며 다수의 방문판매 관계자들을 감염시켰다.금양오피스텔을 출입하다 감염된 광주 45번 확진자는 지난달 22일부터 2박 3일간 가족들과 제주 여행을 했다가 바이러스를 옮겼으며 45번 확진자의 남편(광주 55번) 역시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그와 함께 식사를 한 친구(광주 76번)에게까지 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관계자들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를 '서울특별시장(葬)' 형식으로 치르지 못하게 해 달라며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했다.법무법인 넥스트로 강용석 변호사는 11일 가세연과 시민 500명을 대리해 서울행정법원에 서울시장 권한대행인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상대로 '서울특별시장 집행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가세연은 김세의 전 MBC 기자와 강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로 서울시가 법적 근거 없이 서울특별시장으로 장례를 진행해 절차에 문제가 있을 뿐 아니라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리즈를 제작하며 투표 조작 혐의로 기소된 안준영 PD 등 관계자들에 대해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검찰은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안 PD에게 징역 3년과 추징금 3,600여만원을 구형했으며 함께 기소된 김용범 총괄 프로듀서(CP)에게도 징역 3년이 구형됐다.보조PD 이 모 씨에게는 징역 2년이, 기획사 임직원 5명에게는 각각 징역 1년이 구형됐다.검찰은 "우선 피고인들은 개인 이익을 추구한 것이 아니라지만, 국민 프로듀서가 데뷔 멤버를 정한다
음악 전문 채널 엠넷(Mnet)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엑스(X) 101'(이하 '프듀X') 투표 조작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CJ ENM 본사 고위 관계자를 입건해 혐의 유무를 확인 중이다.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12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 5일) 구속된 '프듀X' 제작진, 기획사 관계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10여 명이 입건됐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엠넷 채널을 보유한 CJ ENM 본사의 고위직 관계자가 입건됐는지에 대해 "입건은 돼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을 요구하며 청와대로 행진하다가 경찰과 충돌을 빚은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과 관련, 경찰이 노조 간부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서울 종로경찰서는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사무처장 A씨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청와대 인근 효자치안센터에서 요금 수납원 80여명과 함께 청와대로 행진하던 중 경찰의 해산 명령에 응하지 않고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을 받는다.당시 노조 측은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을 시도하며 경찰
[오늘의 주요뉴스] 사드 기지 내 숙소 공사 시작...주민 충돌 피해 헬기로 장비·자재 반입국방부와 주한미군사는 2일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내 장병 숙소 공사를 시작했다. 경북 성주군 초전면 사드 기지 내 장병 숙소(옛 골프장 클럽하우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공사로 사드 반대 주민·단체와 충돌을 피하기 위해 헬기로 장비와 자재, 컨테이너(임시 숙소용) 등을 반입한다. 이날은 헬기 1대로 컨테이너를 수송하고, 다른 헬기들은 평상시처럼 병력 교대 및 부식 공급을 위해 움직인다. 공사 기간은 육로 수송보다 2배
일본을 방문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는 11일까지 일본에 머물면서 대형 은행 관계자 등과 만날 계획이라고 민영방송 TV아사히 계열 ANN이 9일 보도했다.ANN은 '관계자'를 인용해 "이 부회장이 일본의 대형 은행(메가 뱅크)과 반도체 제조사 등과 협의하는 쪽으로 조정 중"이라며 "반도체 소재의 조달이 정체될 우려가 있어서 대응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이 매체는 그러면서 "다만 이 부회장이 (일본 정부의) 규제의 대상인 반도체 소재 취급 기업과는 (방일 중) 협의를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에 대마 들여온 주한미군 관계자 집행유예대구지법 형사12부(이진관 부장판사)는 주한미군 군사우편을 이용해 국내로 대마를 들여온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미군 관계자 A 씨에 대해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1월 13일 미국에서 자신의 아내를 수취인으로 한 우편물 박스에 대마 98.86g과 전자제품, 의류 등을 넣은 뒤 미군 군사우편을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들여오다가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다.춘천시장 항소심 벌금 90만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오늘(27일) 개막, 11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개막식을 개최했으며 사회는 배우 김다현과 유다인이 맡았다.개막식에 앞서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레드카펫에는 국내외 영화계 인사들이 대거 자리해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특히 올해 BIFAN 배우 특별전의 주인공 김혜수와 지난 특별전으로 BIFAN과 인연을 맺은 정우성이 등장하면서 영화제 열기는 고조됐다.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개막작은 멕시코 감독
각 지자체나 지역에서 진행하려고 했던 축제들이 취소되는 가운데 포항불빛축제는 진행하기로 했다.경북 포항시가 헝가리 부다페스트 유람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많은 사망자와 실종자가 나온 만큼 31일 간부회의를 열어 행사 연기나 취소를 논의했으나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추모 분위기 속에서 치르기로 했다.그러나 오랫동안 준비했고 국내외 관광객과 외국자매도시 관계자가 이미 도착한 점을 고려해 불빛축제를 그대로 치르되 차분하게 진행하기로 결정했으며 개막식을 비롯한 주요행사 때 사고 국민을 위해 묵념하고 포항운하에 사고 피해자를 추모
정부는 28일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 부처 회의를 열어 가상통화 시장 동향을 점검했다.최근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1년여 만에 1천만원을 돌파하는 등 가상통화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자 이날 회의를 연 것이다.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법무부, 금융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가상통화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투자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가기로 했다.특히 시세 상승에 편승한 사기나 다단계 등 불법 행위는 검·경과 금융당국 등을 통해 엄정히 단속할 방침이다.정부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