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아시안게임 400m 계주 동메달... 37년만 메달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얻었다. 한국 육상이 아시안게임 남자 400m 계주에서 메달을 딴 건 성낙균, 장재근, 김종일, 심덕섭이 이어 달려 3위를 한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37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다. 이날 결선에서 이정태(27·안양시청), 김국영, 이재성(22·한국체대), 고승환 순으로 달린 한국 400m 계주 대표팀은 38초74의 한국 타이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3위에 올랐다. 선수들은 고된 훈련을 함께 한 단거리
[오늘의 주요뉴스]경찰, 또 신림서 범행 예고하는 글에 작성자 추적2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디시인사이드 AKB48 갤러리에 '신림역 일대에서 여성을 강간·살인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인터넷을 통해 신림에서의 범행을 예고하는 글은 이달 두 번째로, 경찰은 순찰차 11대를 투입해 신림역 일대를 수색했다. 게시글과 연관된 범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계속 순찰 중이다. 현재 문제 된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로 서울경찰청 사이버 수사과는 글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앞서 살인
[오늘의 주요뉴스] 변협, 법률서비스 플랫폼 이용 변호사 징계 절차 착수...업계 혼란 불가피대한변호사협회가 5일 예고한 대로 '로톡' 등 온라인 법률서비스 플랫폼 이용 변호사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변협은 이날 "온라인 법률 플랫폼 가입 변호사들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며 "서울지방변호사회에 500여명, 변협 법질서위반감독센터에 1,440여명(일부 중복)의 징계 회부 요청 진정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국내 개업 변호사가 총 2만5천명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10% 넘는 변호사가 징계 대상이 될 수 있어 변호사 업계의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0월 30일에는 여자 200m와 400m 계주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전국체전 4관왕에 올랐던 김하나가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9 한국그랑프리육상대회 여자 100m 결승에서 11초65로 우승했습니다.당시 국내 육상 상위 8위까지만 출전해 왕중왕을 가리는 자리인 만큼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김하나는 결승에 출전해 50m부
김국영(28·국군체육부대)이 2년 만에 전국체전 남자 100m 정상에 복귀했다.김국영은 6일 서울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100m 결선에서 10초21을 기록, 10초42의 이규형(경산시청)을 제치고 우승했다.2015∼2017년, 남자 100m 대회 3연패에 성공한 김국영은 지난해 박태건(28·국군체육부대)에게 밀려 2위에 그쳤다.하지만 남자 100m 한국 기록(10초07) 보유자인 김국영은 2년 만에 타이틀을 되찾았다.이날 김국영은 우승을 확신한 80m 지점부터 속도를 낮췄다.그는 "내일(7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