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김건희 여사, ‘개 식용 종식’ 기자회견장 방문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개 식용 종식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시민단체 기자회견장에 깜짝 등장해 "불법 개 식용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여사의 발언이 끝나고 회견 참석자가 김 여사의 손등에 강아지 그림을 그려줬다. 김 여사는 이후 15분간 회견 참석자들과 비공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와 악수하며 "이런 기자회견을 열어줘서 고맙다"고 했다. 김 여사는 지난 7월 한국을 방문한 세계적 영장류 학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전주 KCC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1일 전자랜드는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2019-2020 현대모비스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81-74로 승리했다.경기 결과에 따라 3연승을 달린 전자랜드는 공동 2위에서 원주 DB와 공동선두(7승 2패)로 순위를 한 계단 상승시켰다. 그리고 이날 전자랜드에 패하며 연승행진을 끝낸 KCC는 7승 4패로 4위를 유지했다.전자랜드는 1쿼터 선발 출전한 선수 전원이 득점하며 승리로 한걸음씩 나아갔다. 이대헌이 골 밑을 든든히 지킨 가운데 박찬희와 김낙현이 일찌감치
국내 프로농구 최장신 센터 하승진(34)이 코트를 떠난다.하승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은퇴하기로 마음먹었다"며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전주 KCC 구단 관계자도 "하승진이 오늘 은퇴 의사를 밝히고, 은퇴 동의서를 썼다"고 전했다.하승진은 SNS 글에서 "협상테이블에서 두번 만나는동안 단1원도 돈얘기는 오고간게 없었고 제시받은금액도 없었다"며 "팀에서 재계약 의사가 없으니, 시장으로 나가보라고 힘들게 얘기를 꺼내주셨다. 찰나의 순간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그러면서 "보상선수도 걸려있고, 금액적 보상도 해줘야
[오늘의 주요뉴스] 김부겸 장관, 대구 사우나 화재 현장 방문 “사상자별 전담공무원 배치”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19일 오전 대구 사우나 화재 현장을 찾아 대책 회의를 열었다. 행안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오전 현장을 방문해 화재수습 상황을 보고받고 대구시, 대구소방본부 관계자들과 회의를 했다. 김 장관은 화재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사상자마다 전담공무원을 한 명씩 배치해 지원하라고 지시했다.인천 지하 송유관서 50대 남성 시신 발견.... “외력에 의한 사망 아냐”인천 한 지하 송유관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남성이 외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