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활동이 뜸했던 배우 류승범이 근황을 전해왔다.류승범과 오랫동안 연을 맺어온 홍장현 사진작가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승범의 근황을 전하는 사진을 게시했다.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고 있는 한국과 달리 시원한 느낌의 바다를 배경으로 류승범은 특유의 스타일인 장발머리와 덥수룩한 수염을 한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류승범은 지난해 8월 스페인행에 몸을 실은 후 5개월째 스페인에서 머물고 있다. 그는 영화와 패션 그리고 음악을 공부하며 견문을 넓히기 위해 스페인에서 유학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승범의 해외 생활은 이번
[시선뉴스] 일본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인천 해역에서도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국내에서는 지난해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큰 지진으로 인해 불안감이 극에 달해 있는 상태. 네티즌은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국가 중 하나인 일본에서 만들었다는 지진 매뉴얼을 공유하기도 했다. 일본 도쿄도에서 만든 이 지진 매뉴얼은 지진 및 각종 재해에 대처하는 요령을 담았다. 무료 배포 되는 이 지진 매뉴얼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했을 때 따라야 할 10가지 수칙은 다음과 같다.지진 시의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모스부호라고 들어보셨나요? 모스부호는 모스에 의하여 발명된 전신부호로 발신전류로 선과 점으로 구성되고 그 조합으로 영어 알파벳을 표현하는 것인데요. 과거에 비해 많이 사용되고 있지 않아 보이지만,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 곳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모스부호의 역사 그리고 간단한 모스부호의 의미를 알아보도록 하죠. ◀NA▶모스부호(Morse Code)는 1838년 원형(原型)이 구상되고 1843년에 실용되었는데요. 짧은 발신전류(점)와 비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요즘 현대인들에게 많은 병이 하나 있다. 주위에 직장인들이 많은 관계로 가끔 속이 아파서 오는 경우가 많다. 빈속이 되거나 식욕이 없거나 갑자기 아무 이유없이 속이 쓰리고 아프다는 것이다. 특별히 잘못 먹은 것도 없고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통증이 온다는 것이다. 대체로 보면, 속이 더부룩하고 은근하게 아픈 통증이 온다. 가벼울 때는 견딜만 하다. 그러다 갑자기 통증이 심해진다는 것이다. 빈속에 커피를 마실 때는 더욱 그렇다. 커피를 마시고 10-20분 정도 지나면 위장이 서서히 아파온다. 더 심
[시선뉴스] 선진 기술의 고도화를 주제로 한 ‘2018 HI-TECH KOREA’가2018년 2월 7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Hall에서 개최된다.마이스포럼과프로콘이 주관하는 ‘2018 HI-TECH KOREA’는전자제조 품질검사 기술 산업전 (ELE CONTROL SHOW),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술 산업전 (FLEXIBLE DISPLAY KOREA), 첨단 센서 기술 산업전 (SENSOR EXPO + loT), 소재접합 기술 산업전 (JOINING EXPO), 광학검사 기술 산업전(OPTO TECH FAIR)등
[시선뉴스] 지난달 26일 철원 육군 6사단 소속 故 이모 상병 사망사건의 원인이 당초 발표했던 ‘도비탄’이 아닌 ‘유탄’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도비탄’은 총에서 발사된 탄이 딱딱한 물체에 부딪혀 정상 각도가 아닌 방향으로 튕겨 나간 탄을 가리키며, ‘유탄’은 조준한 곳에 맞지 않고 빗나간 탄을 말한다. 이모 상병의 사망원인이 ‘유탄’으로 밝혀지며 이모 상병이 사망한 곳과 사격장과의 거리가 K-2소총 유효사거리 460m 반경 내인 340m라는 점 때문에 의혹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모 상병이 숨진 위치 인근에서는 70여발의
[시선뉴스] 고향집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길은 길다. 5일 오후 4시 30분 현재 ‘부산→서울 7시간40분’이라는 한국도로공사의 교통상황 정보만큼이나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길다. 이 가을, 긴 이동 시간 동안 가을에 잘 어울리는 책을 한 권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 특히 남성은 가을에 받는 일조량의 부족으로 인한 남성호르몬의 변화 때문에 여성보다 심하게 가을을 타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도 기분이 싱숭생숭해지는 것은 마찬가지. 이럴 땐 차라리 바닥을 치는 감정을 겪어보는 것도 기분 전환에 도움을 주는 방법 중 하나다.‘고슴도치
[시선뉴스 김지영] 2017년은 10년에 한 번 유럽의 대표적인 3대 미술행사가 동시에 열리는 해이다. 따라서 미술 애호가들은 이 기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유럽으로 향하고 있다. 미술을 보는 안목을 더욱 높여줄 수 있는 유럽의 3대 미술행사. 그 각각의 특징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에 대해 알아보자. 첫 번째는 작품이 도시 곳곳에 ‘뮌스터 조각프로젝트’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독일 뮌스터에서 1997년부터 시작해 10년에 한 번 개최되고 있다. 세계 최고의 공공미술 행사로 불리우며 올해는 6월 1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이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낮에는 약간 더운 느낌이 나지만 아침 저녁의 선선한 바람은 가을이 다가왔음을 느끼게 한다. 가을은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춥지도 덥지도 않아 여행하기 좋으며 1년의 농사를 마무리하며 추수를 하는 계절로써 먹을 것이 풍부하고 소화흡수도 잘되는 계절이다.옛날부터 가을이 되면 보약을 먹는 시기이기도 하다. 여름철의 무더위에 지쳐 체력이 많이 떨어진 것을 보충하여 주고, 추운 겨울에 대비하여 미리 체력을 보충하여 주기 위해서다. 또한 가을은 추수
[시선뉴스 한성현] 대한민국 정부 17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8월 21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환경부- 전라도에만 살던 멸종위기종 비단벌레, 경남서도 발견: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전라도에만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비단벌레'를 경남 밀양시 일대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비단벌레는 해외는 물론 과거에 장신구로 이용하기 위해 남획되었으며, 현재는 서식지 감소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국립생태원은 향후 비단벌레의 생태계 보전
[시선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념 대국민 보고대회'에 참석해 국민이 직접 민주주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 국민들은 이제 주권자로서 평소에 정치를 그냥 구경만하고 선거 때 1표를 행사하는 것에 만족 못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집단 지성과 함께 나가는 것이 국정 성공의 길"이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 국민들은)정치가 잘못되면 촛불로, 댓글로 표시하고 정부에 정책도 직접 제안하며 직접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이제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느낌이다. 비바람후에 시원한 가을날씨가 되었다가 다시 무더운 날씨가 반복된다. 하지만 밤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여 열대야는 이제 지나간 느낌이다. 무더운 날씨에 저녁만이라도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것이 다행이다.그런데 복병이 숨어 있다. 날씨가 더웠다 추웠다 하면서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여름에는 개도 감기에 안 걸린다는데 감기에 걸려서 한의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요즘 식당, 사무실, 지하철 등의 많은 곳에서 냉방을 강하게 틀어 놓다 보니 환절기 감기와
[시선뉴스 이승재 / 디자인 이정선 PRO] 2017년 8월, 한 주간의 축제를 한 눈에 보자. 8월 첫째 주 (8.4~8.10) 축제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 먼저 서울, 경기 지역 축제이다. ■ 성북문화바캉스 2017서울시 성북구 / 2017.07.28. ~ 20170.08.05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멀리 가지 않아도 집 근처에서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가족축제이다. 학교 안에 안전한 물놀이장을 만들어 일하느라 휴가를 가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시선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도발에 강력한 경고를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4일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북한이 오늘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북한은 완전한 비핵화에 기반 한 한반도 평화구상에 호응하지 않고 있다. 북한이 한미정상이 합의한 평화적 방식의 한반도 비핵화 구상에 호응하지 않고 레드라인을 넘어설 경우 우리가 어떻게 대응할지 알 수 없다"고 강력하게 경고했다. 또한 중국에 대해서도 북한에 대해 지금보다 강력한 역할을 해줘야 근원적인 해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이 날 ICBM급으로 추정되
[시선뉴스 이승재 / 디자인 이정선 pro] 어린아이가 부르는 동요에서부터 애국가까지 무궁화가 우리나라의 꽃이라 나와 있을 만큼 무궁화가 우리나라의 꽃이라는 것은 남녀노소가 알고 있다. 너무나도 당연하게 우리나라의 국화로 알려져 있는 무궁화. 하지만 왜 무궁화가 어떤 꽃인지, 그리고 진짜 우리나라 국화인지는 아직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무궁화의 학명은 ‘Hibiscus Syriacus L’이다. 앞에 나온 Hibiscus는 무궁화가 이집트의 신 히비스(Hibis)를 닮았다는 뜻으로 그만큼 아름답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Sy
[시선뉴스] 전국 법원의 대표 100명이 모인 전국법관 대표회의가 이른바 '사법부 블랙리스트'에 대한 추가 조사를 결의했다.전국 법관 대표자 회의(의장 이성복 수원지법 부장판사)가 19일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의 근원으로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추가 조사에 들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법관회의는 이날 “법관회의는 사법행정권 남용행위의 기획과 의사결정, 실행에 관여한 이들을 정확히 규명하고 이른바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 추가 조사 시행을 결의했다”며 이같이 의결했다.
[시선뉴스 김지영]◀NA▶살아생전 자신의 그림을 한 점 밖에 팔지 못했던 화가.타인과 함께 살아가려 했지만 평생 고독과 쓸쓸함 속에서 삶을 살아야 했던 화가.스스로 자신의 귀를 자르고 죽음까지도 스스로 택한 비운의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입니다. ◀MC MENT▶빈센트 반 고흐는 20대 초반 이런 내용을 다음 편지를 씁니다. "슬픔은 기쁨보다 더 낫습니다. 커다란 기쁨 속에서조차 마음은 슬프지만 잔칫집보다는 장례식에 가는 편이 더 낫습니다. 겉모습은 슬퍼 보일지라도 마음은 오히려 더 낫기 때문입니다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황이라고 하면 무엇이 생각날까? 황은 먼저 비금속원소로 많이 알려져 있다. 과학시간에 많이 나오는 황이다. 비료, 화약, 성냥, 살충제, 살균제 등에 성분으로서의 황이다. 또 음식에서는 많이 들어본 이름이 유황오리일 것이다. 바로 같은 황으로서 먹을 수 있는 황이다. 또한 외용제의 한약재, 유황으로 독성이 있으며 피부질환의 살균, 살충효능으로 쓰인다. 모두 같은 황이다. 우리 몸 안의 황은 아미노산에 포함되어 존재한다. 그렇다면 우리 몸에서의 황은 무엇인가? 황은 원소기호 16으로 불의 근원이란 의미를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문선아, 이승재 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잠시 주춤했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제주를 시작으로 전북, 부산, 경기 등으로 확대되고 있어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조류인플루엔자가 다시 대한민국을 강타할 것으로 보이자 문재인 대통령은 “AI 대책이 의례적이라면서 근원적 해결을 위한 방안을 찾으라”고 지시했는데요.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기존 AI 방역 대책에 대한 전면 수정을 포함해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시선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AI(조류인플루엔자) 대책이 의례적이라면서 근원적 해결을 위한 방안을 찾으라고 지시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기존 AI 방역 대책에 대한 전면 수정을 포함해 원전 재검토키로 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AI 방역대책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보고된 대책이 의례적으로 보인다"고 지적한 뒤 "바이러스 변종 토착화가 의심되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