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가 취재진이 많다며 돌연 조사를 취소한 지 닷새 만에 16일 경찰에 두 번째로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유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한 마약 종류와 횟수, 구입 경로, 공범 여부 등을 캐묻고 있다.오전 9시쯤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도착한 유 씨는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다.경찰은 유 씨 조사를 마무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결정할 방침이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수습 |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尹 정부 1년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윤 대통령은 지난 1년 임기 동안 가장 큰 변화가 이뤄진 분야로 외교안보를 꼽았다. 윤 대통령은 오늘(9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대통령직에 취임한 1년 전 이맘때를 생각하면, 외교안보만큼 큰 변화가 이루어진 분야도 없다고 말했다. 이슈체크에서 와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았다.(https://www.sisunnews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가 지난 11일 경찰에 두 번째로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취재진이 많다는 이유로 경찰청사 앞에서 발길을 되돌렸다.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 유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한 마약 종류와 횟수, 구입 경로, 공범 여부 등을 물을 방침이었다.유 씨는 조사 예정 시각에 앞서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인근에 도착했으나 “취재진이 많아 출석하지 못하겠다”는 취지의 의견을 경찰에 전달하고 돌아갔다.유 씨 측은 지난 3월 1차 소환 때도 출석 일정이 언론에 알려지자 반발하며
[오늘의 주요뉴스] 마약 음료 제조-공급 일당 구속기소... 최고 사형까지 구형 가능 혐의 적용검찰이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를 제조·공급한 보이스피싱 조직원 일당 3명을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특히 최고 사형까지 구형할 수 있는 마약류관리법상 ‘영리목적 미성년자 마약 투약’ 혐의를 적용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신준호 부장검사)은 4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및 범죄단체가입·활동 등 혐의로 마약 음료 제조·공급자 길 모 씨와 보이스피싱 전화중계기 관리책 박 모 씨를 구속기소 했다. 이들은 중국 소재 보이스피싱 조직과 공모해 마약 음료
[오늘의 주요뉴스] 마스크 의무 해제 영향 봄철 수두-볼거리 감염 환자 급증코로나19 마스크 의무 해제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의 영향으로 새학기 시작 이후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감염 환자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봄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의심환자(의사환자)는 9,033명(4월 29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수두 환자는 총 6,588명, 발생률은 10만명
시선뉴스= 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 |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방안최근 기승을 부리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절박한 상황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사며, 이들에 대한 지원과 전세 사기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와 관련해 정부가 2년간 적용되는 한시적인 특별법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슈체크에서 정부가 오늘 발표한 에 대해 살펴보았다.(https://www.sisu
[오늘의 주요뉴스]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 마약 혐의 검찰 송치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각종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를 28일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 씨는 미국에 체류하며 복수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전 씨는 지난달 17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일명 ‘엑스터시’로 불리는 향정신성의약품 MDMA(메틸렌 디옥시메탐페타민), 환각을 유발하는 마약류인 DMT(디메틸트립타민) 등을 언급하며 알약을 물과 함께 삼켰다. 경찰은 전 씨가 자진 귀국했고 혐의를
시선뉴스=심재민 / 디자인=이윤아Pro |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전세사기최근 인천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2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또 다른 피해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그저 평범하게 바라던 삶의 보금자리에서 또 다른 피해자가 세상을 등지게 되었다. 전세사기 피해가 청년층에 집중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슈체크에서는 와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자. (https://www.sisunnews.co.kr/news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3년 4월 넷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양간지풍양간지풍(襄杆之風)은 봄철에 영서지방에서 영동지방으로 부는 국지풍으로, 고온건조하고 태풍처럼 풍속이 빠른 특성을 지닌다. 강원도 영동지방의 양양과 간성 사이에서 부는 바람이라는 의미를 지니는데, ‘양양과 강릉 사이에서 부는 바람’이라는 의미에서 양강지풍라고도 불린다. 또한 거대한 산불을 야기한다고 해서 ‘화풍’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역대 최장기간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매일 우리는 수많은 사건, 사고들 속에 살아간다. 그중 일부는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기도 한다. 인간의 힘으로 막기 어려운 자연재해도 있고 사람들의 생활 속 부주의로 인해 인재가 생기기도 한다. 오늘은 이런 재해로 인한 사고나 사회를 병들게 하는 사회악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한 ‘국민 안전’에 대해 알아본다. 지난 2014년 온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세월호 참사 이후 국가는 국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16일을 ‘국민 안전의 날’로 정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
[오늘의 주요뉴스] 여중생 강제 추행한 40대 재판에 넘겨져여중생에게 마약류를 먹여 강제 추행한 4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일희 부장검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44) 씨를 구속기소하고,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청구했다고 2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월 7일 길거리에서 중학생 B 양에게 입고 있는 옷을 구입하는 방법을 물으며 접근해 몸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사건을 송치받은 후 보완수사를 통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와 아동학대 혐의를 추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신종 범죄인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이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마약이 급기야 다른 범죄와 결합할 수 있다는 점을 단적으로 보여주면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음료’ 사건은 여러 범죄가 합쳐진 신종 범죄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으로 체포된 일당 4명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남 일대에서 학생들에게 필로폰 등 마약 성분이 든 음료를 '기억력 강화 음료'라고 속여 마시게 했다. 그리고 경찰이 주목하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최근 강남 학원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 음료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안겼다. 청소년 관련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10대 마약 사범도 가파르게 늘어나 정부 당국의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상황. 교육당국이 마약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마약 예방교육에는 어떤 관련 내용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첫 번째, 학생-교직원-학부모 대상 예방교육 강화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신종 마약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학생·교직원·학부모를 대상으로 ‘유해약물 일상
[오늘의 주요뉴스] 마약 공포로 전국 뒤흔든 마약음료 사건 조직, 반년 전부터 범행 구상마약 공포로 전국을 뒤흔든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은 중국에 근거지를 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조직이 반년 전부터 범행을 구상해 역할을 나누는 등 치밀하게 계획한 것으로 경찰이 파악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마약과 피싱(phishing)을 결합한 신종 범죄로 규정했다. 안동현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장은 17일 오전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이모(25·한국 국적) 씨가 중국에 건너간 지난해 10월부터 이번 사건과 관련한 모
[오늘의 주요뉴스] JMS 총재 정명석 성폭행 범행 도운 2인자 구속 여부 오늘 결정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 씨의 여신도 성폭행 혐의 사건과 관련, 정 씨의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는 JMS 2인자 정조은(본명 김지선) 씨의 구속 여부가 17일 결정된다. 대전지법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준강간 방조 등 혐의를 받는 김 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김 씨는 정 총재의 후계자 또는 실세로 알려진 인물로, JMS의 주요 지교회에서 활동 중이다.영화관 화장실서 대마초 피운 관객 적발... 수
시선뉴스= 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 |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美 기밀 유출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에 대한 미 정부의 평가 등이 담긴 기밀 문건 유출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다. 눈에 띄게 새로운 정보는 담기지 않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지만,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들의 정보가 포함돼 도·감청 논란도 커지고 있다. 이슈체크에서 와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았다. (https://www.sisunnews.co.kr/news/a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3년 4월 셋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마약 음료수‘마약 음료수’는 필로폰 성분이 첨가된 음료수다. 범죄 일당이 '집중력 강화 음료' 시음행사를 가장해 이 마약음료를 학원가 학생들에게 나눠줘 큰 충격을 주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월 3일 오후 6시께 2명씩 짝을 이룬 일당 4명이 강남구청역과 대치역 인근에서 고등학생들에게 이 마약 음료수를 건네 마시게 했다. (https://www.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무료 시음회를 가장해 학생들에게 '마약 음료수'를 나눠주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세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위험한 마약이 ‘마약 음료수’를 통해 미성년자들에게까지 위협을 가하자 학생과 학부모들은 물론 정부 당국도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이번 사건의 중심인 ‘마약 음료수’는 필로폰 성분이 첨가된 음료수로, 범죄 일당이 '집중력 강화 음료' 시음행사를 가장해 이 마약음료를 학원가 학생들에게 나눠줘 큰 충격을 주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월 3일 오후 6
[오늘의 주요뉴스] 마약류 투약 혐의 유아인 측, 카더라 보도 법적 대응 예고마약류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배우 유아인 측이 최근 언론보도와 관련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유아인 소속사 UAA는 12일 낸 입장문에서 “경찰 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심각한 수준의 가짜 뉴스와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카더라’식 보도에 대해 법적 조치를 포함해 적극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유아인은 대마, 프로포폴 등 여러 종류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화재 조사관 예리한 눈썰미로 연쇄 방화범 검거연쇄 방화범이
[오늘의 주요뉴스] 학원가 마약음료 역추적 중인 경찰, 중국서 범행 꾸민 용의자 2명 확인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중국에 머물며 이번 범행을 꾸민 용의자 2명의 신원을 확인해 소재 파악에 나섰다. 집중력 강화 음료 시음행사를 가장해 마약음료를 나눠준 아르바이트생 가운데 1명은 과거 현금 수거책으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범죄에 가담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국내에서 검거한 피의자들 주변을 수사 중이며 신원이 파악된 용의자 배후에 범행을 전반적으로 기획한 총책이 더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