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0월 24일에는 F1 그랑프리 한국 대회 첫 우승컵은 스페인의 알론소에게 돌아갔습니다.이날은 비가 많이 내려 머신들이 충돌하는 등 시종일관 예측불허의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시즌 랭킹 1위인 웨버는 13번째 코너에서 균형을 잃고 아웃됐고, 미끄러운 노면으로 인해 머신끼리의 충돌은 계속 이어졌습니다.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열린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0월 23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 피스퀸컵 결승전에서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호주를 2-1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2006년부터 2년마다 개최된 여자축구 국가대항전 피스퀸컵에서 한국이 우승컵을 들어 올린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전반 16분 김나래의 프리킥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가을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점수차를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0월 22일에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포뮬러 원 국제자동차경주대회 F1코리아그랑프리가 전남 영암에서 개막됐습니다.일곱 차례 챔피언에 올랐던 F1의 전설 미하엘 슈마허 등 드라이버 24명의 공식 연습 주행으로 한국 첫 F1의 막이 올랐습니다.대회 첫날 연습 주행을 보기 위해 모인 관람객은 2만여명으로 세계적인 드라이버
[시선뉴스 조재휘] 최근 폭스바겐이 슈퍼카 브랜드인 ‘부가티’를 크로아티아 고성능 전기차 업체인 ‘리막 오토모빌리’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리막 오토모빌리’는 고성능 하이퍼 전동형 시스템 및 전기 스포츠카 분야의 강자로 부가티 인수 추진 소식에 창립자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크로아티아의 기업인으로 ‘리막 오토모빌리’의 창립자 겸 대표이사. 바로 ‘마테 리막’이다.자동차 튜닝이 취미였던 리막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출신의 리막은 자동차 튜닝을 취미로 삼을 정도로 자동차 마니아였다. 그러다 본인의 BMW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0월 21일에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대기업들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가며 C&(씨앤) 그룹 임병석 회장을 긴급 체포하고 본사를 압수수색 했습니다.검찰은 씨앤 그룹이 인수·합병(M&A)을 통해 몸집을 불리면서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검찰은 또 씨앤 그룹 본사와 대구에 있는 계열사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0월 20일에는 서울시가 낙지 내장 중금속 검출 논란으로 인한 어민 피해를 줄이고자 이날을 '낙지데이'로 정하고 구내식당에서 점심으로 낙지 요리를 직원들에게 제공하며 안전성 홍보에 나섰습니다.시는 시청 1,700여명의 직원들을 위해 점심 한 끼 재료로 총 2,700마리의 국내산 낙지를 준비해 내장과 먹물을 제
[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환불원정대의 활약이 대단하다. MBC 프로그램 신박기획 프로듀서 지미유(유재석)의 손에서 탄생한 환불원정대(천옥·만옥·은비·실비)가 음원차트 올킬에 이어 화려하게 데뷔했다. 프로다운 모습으로 이름값을 증명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엄정화의 목소리 극복에 감탄과 응원을 보냈다. 레
[시선뉴스 심재민] 현대차그룹의 '2인자'였던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지난 14일 회장으로 전격 선임되었다. 정 회장은 2018년 9월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할 당시 정몽구 명예회장을 보좌의 역할로 알려졌지만, 지난 2년간 사실상 그룹을 진두지휘한 만큼 그동안 보여준 성과와 경영 실적이 주목을 받고 있다.1999년 현대차에 입사한 정의선 회장. 그는 2005년 기아차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되면서 '정의선식 경영'을 본격적으로 보여줬다. 먼저 당시 국내 RV 시장 위축과 환율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0월 19일에는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010 한국시리즈에서 거침없는 4연승으로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이 삼성을 제치고 챔피언에 올랐습니다.SK는 대구 구장에서 열렸던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삼성과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해 4연승으로 우승 트로피를 치켜 올렸습니다.SK는 지난 2007년과 2
[시선뉴스(제주 서귀포)] 해안사구와 붉은오름이라는 독립화산체가 합쳐진 제주의 섭지코지는 과거 신양리 등 인근 마을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기도 했다. 주민들은 섭지코지 해안사구에서 농사를 지었었다.그런데 보광에 땅이 팔리고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되면서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됐다. 섭지코지의 전체 면적은 75만㎡ 정도다. 섭지코지는 2003년 대박 난 드라마 ‘올인’에서 주인공이어린시절을 보냈던 장소가 섭지코지에 위치한 교회로 등장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었다.드라마 속 애절한 사랑이야기와 섭지코지의 이국적인 풍광이 시청자들의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0월 18일에는 축조 200여년 만에 수원 화성의 남쪽 팔달문이 보수에 들어갔습니다.1794년 축조될 당시로서는 첨단 전투요새였던 화성은, 아름다운 건축물이 성곽을 따라 펼쳐져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됐습니다. 그러나 축조된 지 216년이란 세월이 지나면서, 팔달문 곳곳이 내려앉거나 기울어졌습니다.때문에 2층의 기와지붕을 모
[시선뉴스 김아련]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도 늘어났다. 국내 유일의 민간 법정기부금단체인 바보의나눔에서는 종교, 이념, 인종, 지역 등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바보의나눔’ 단체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PART1. 공정하고 투명한 나눔을 실천하는 ‘바보의나눔’- 바보의나눔이란 어떤 단체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은 스스로를 ‘바보’라
[시선뉴스(제주 서귀포)] 천제연폭포, 천지연폭포와 함께 제주도의 3대 폭포라고 불리는 정방폭포는 높이 23m, 너비 8m에 깊이 5m에 달하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뭍에서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폭포다.서귀포 시내에서 버스로 15분 거리에 있으며, 입구의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고 소나무가 있는 계단을 따라 10분 정도 내려오면, 쏟아지는 햇살 아래로 은하수처럼 빛나는 정방폭포를 감상할 수 있다.멀리서도 시원한 폭포 소리가 들리는 폭포 앞쪽에 다가가면 시원한 바람과 양쪽으로 주상절리가 잘 발달한 수직 암벽도 볼 수 있다. 정방폭포는 한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0월 17일에는 한국인이 탄 대게잡이 어선이 피랍됐습니다. 어선이 피랍된 곳은 케냐의 라무 10마일 해상이었고, 해적 본거지와는 다소 떨어져있는 곳이었습니다.케냐 선적 금미 305호에는 선장 김 모 씨 등 한국인 2명과 중국인 2명, 케냐인 39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무장 해적들이 밤을 틈타 기습적으로 배를 빼앗은 것으로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0월 16일에는 설악산에 울긋불긋 단풍이 절정을 이뤘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질수록 곱게 물든 단풍과 들녘에 핀 코스모스가 가을의 정취를 풍겼습니다.붉게 타오르는 단풍이 퍼져가는 계곡마다 등산객들이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설악산과 오대산은 절반 이상이 물들었고 치악산과 지리산에서도 산 전체의 30% 정도가 물들었습니다.코스모스와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0월 15일에는 국내 연구진이 송이 인공재배에 성공했습니다.송이에게 양분을 주는 소나무를 송이가 나는 산에 옮겨 심어 송이균에 감염시킨 뒤 이를 다시 송이가 안 나던 산에 심는 이른바 감염묘 방식을 이용했습니다.송이 인공재배는 세계에서 일본에 이어 두 번째였고, 산림과학원은 이 같은 인공재배 기술을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의
[시선뉴스 김아련] 컴퓨터 기기업체 로지텍은 PC기반이었던 2000년대만 해도 세계에서 마우스, 키보드를 가장 많이 판매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었다. 그런데 2007년 미국에서 아이폰이 출시되고 스마트폰 열풍이 불면서 컴퓨터 기기 사용이 줄어들자, 로지텍의 매출은 2009년부터 급감하기 시작했다. 브래컨 대럴은 2012년 회사가 하향세를 걷던 중에 취임해 혁신적인 경영을 이뤄냈다.하버드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후 총괄 관리 경력을 쌓은 브래컨 대럴하버드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브래컨 대럴은 졸업 후 ‘Procte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0월 14일에는 생명의 가치를 선사했던 칠레광부 33명이 69일 동안 지하 700 미터에 갇혀 있다가 모두 무사히 구출됐습니다.지상과 연락이 끊긴 채 버틴 초기 17일 동안 광부들은 이틀마다 과자 반쪽 우유 반 컵, 참치 통조림 두 술로 버텼습니다. 다들 10kg 가까이 빠졌을 때 지상과 연락이 닿았습니다.구조에 대비해 살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0월 13일에는 칠흑 같은 지하 700m 갱도에서 69일간 갇혀 있던 칠레 광부들이 기적적으로 구조됐습니다.현장에서 구조 상황을 지켜본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전 세계가 영원히 잊지 못할 멋진 밤이라며 감격했습니다.칠레 전역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고 지나가던 자동차도 경적을 울리며 칠레 전역을 축제 현장으로 만들었
[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우리는 언젠가부터 과거를 찾고 그리워한다. 쎄시봉 그룹을 그리고 워하고 슈가맨에 옛 가수를 기다리며 ‘레트로’라는 이름으로 추억을 찾는다. 그리고 그 당시의 문화와 향수를 다시 재가공한다. 하지만 영원히 되돌릴 수 없는 것들이 있다. 그중 하나는 바로 PC통신. 90년대 그 당시 PC통신을 통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