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그린앤프로덕트(대표이사 박은정)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 및 인천항 자원순환 경제 조성·활성화를 위해 나섰다며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IPA)를 비롯해 HMM(사장 배재훈)·SM티케이케미칼(대표이사 김병기)·비와이앤블랙야크(회장 강태선) 등과 해양쓰레기의 감축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인천항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린앤프로덕트에 따르면 5개 기업이 환경·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해 역할을 분담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해양 폐기물의 감축과 바다 생태계
[시선뉴스 심재민] 많은 부분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독단적으로 살아갈 수 없는 지구촌. 특히 경제 분야에서 세계 각국의 협력은 중요하게 여겨진다. 때문에 현대 사회에서는 경제를 이끄는 각 기업들 간 협력과 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지며 그 안에서 새로운 가치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그 일환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이틀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박스클럽' 회의가 눈길을 끌었다. 박스클럽은 1992년 발족한 세계 정기 컨테이너 선사 협의체로, 정식명칭은 세계 컨테이너 최고경영자 모임(ICCO, International Counc
현대상선이 세계 3대 해운 동맹(얼라이언스) 중 하나인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의 정회원으로 가입한다. 현대상선은 내년 4월부터 얼라이언스 정회원 자격을 얻어 10년간 기존 회원사와 동등한 조건으로 선박 공유 등 협력을 이어간다.현재 '2M'(머스크·MSC) 얼라이언스와 회원보다 한 단계 낮은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현대상선은 디 얼라이언스 합류로 보다 안정적인 기반에서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1일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은 오후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기자실에서 문성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