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오늘의 영화는 ‘이퀼리브리엄(Equilibrium, 2003)’입니다. 전쟁은 인류의 역사에 끊임없이 존재해 왔습니다. 계층간, 성별간, 종교간, 신념, 정치 등 그 이유도 다양하며 그것은 인류에 항상 비극을 선사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 한편에서는 크고 작은 전쟁들이 일어나고 있고, 우리는 또
국가나 지역을 넘어 전 세계 각계각층에서 존경받는 사람들. 그런 역량을 갖춘 인재이자 국가나 기업을 ‘글로벌 리더’라고 부른다. 역사 속 그리고 현재의 시대를 이끌고 존경받는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 그들의 삶의 기록과 가치관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튜디오 지브리’. 우리나라에서 이를 말하면 애니메이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사실 지브리 스튜디오는 미야자키 하야오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다카하타 이사오가 함께 이끈 곳이다. 이번 달 말, 스튜디오 지브리 전시가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난 시간에는 드라마 에서 서정원(김하늘 분)의 단짝 친구로 큰 힘이 되어주는 ‘양작가’ 배우 김지성을 만나보았다. 어느 자리에서도 감사한 일들을 곱씹어 기억하던 그. 이번 시간에는 작품활동 외의 ‘김지성’이라는 사람에 집중해 그의 매력에 대해 더 파고들어 보겠다.PART 2. ‘평양냉면’ 같은 사람 ‘김지성’- 제일 먼저 묻고 싶었던 게 있어요. 어떤 경로로 언론사에 에세이를 게재하게 되었나요?글을 취미 삼아 끄적끄적 써오긴 했어요. 그러다 ‘간헐적이기보다 주기적으로 써서 글이 쌓여지게
불가리가 아이코닉한 브랜드의 세르펜티 컬렉션을 주로 선보이는 ‘불가리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관계자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층에서 3월 29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뱀을 모티브로 하는 브랜드의 대표적 아이콘인 세르펜티 컬렉션을 메인 콘셉트으로, 주얼리 컬렉션 뿐만 아니라 워치, 아이웨어와 가죽제품 그리고 텍스타일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세르펜티 라인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불가리 세르펜티 팝업스토어에서는 로마 콜로세움의 장엄함에 현대 이탈리아 미학의 강인한 라인을 결합한
시선뉴스=평양냉면 | 사람들의 취향과 입맛은 저마다 다 다르기에, 음식들은 호(好)/불호(不好)가 나뉠 수밖에 없다. 일부 특색이 강한 음식은 이 호/불호가 강하게 나뉘게 되는데, 단순히 ‘맛있다’ ‘맛없다’로 평가하는 음식의 완성도를 떠나, 개성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만큼 호/불호가 강한 음식일수록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호/불호 음식에는 추운 겨울에도 마니아들을 줄 서게 하는 마성의 ‘평양냉면’이 있다.구수한 메밀 국수에 차가운 육수를 부어 만든 평양의 향토 음식 ‘평양냉면’. 양념을 적게 해
대한기자신문(발행인 이창호)의 창간식과 및 중앙위원 위촉식이 지난 25(목)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국화 홀(19층)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날 창간식에 천세원교수 사회로 진행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비롯해, 양향자 국회의원과 이기수 전 고려대학교 총장, 권혁중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전 이사장, 박언휘 회장, 라크빈더 싱 박사, 손보영 회장 등 각계각층 인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창호 대한기자신문 발행인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기자신문은 한국 언론의 변화를 열망하는 모든 이에게 문호를 열며
이지원이 SBS 금토드라마 ‘마이데몬’ 종영 소감을 전했다.이지원은 극 중 도도희(김유정 분)가 운영하는 회사 미래 F&B 홍보팀 대리 최정미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발랄함과 시원시원한 화법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타로카드, 사주 등 온갖 미신에 심취해 사내 전속 점성술사로 활약하며 도도희와 정구원(송강 분)에게 운명을 점쳐주는 등 소소한 ‘떡밥’을 제공하며 재미를 더했다.또한 홍보팀 3인방의 귀엽고 코믹한 케미스트리를 통해 웃음을 선사하며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이에 아쉬운 마지막 인사가 담긴
미술은 오랜 옛날부터 인간과 역사를 함께 해왔다. 사냥을 기원하던 고대 동굴 벽화에서처럼 때로는 누군가의 염원을 담기도 하며 그리스 로마 신들의 모습을 담아낸 중세 서양화처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유로운 무대가 된다. 때로는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글보다 더 강렬하게 전달하는 수단이나 힘들고 외로움 감정을 달래는 위로가 되기도 한다. 이에 관하여 별가람미술학원을 운영하는 오윤서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별가람미술학원의 개원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A. 어린 시절 미술은 나에게 큰 행복이자 기쁨이었고, 힘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2023 SBS 연예대상’ 편성으로 인한 결방에도 4주 연속 TV 부문 종합 화제성 1위를 차지한 드라마 ‘마이 데몬’. 이 드라마는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구원(송강)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로, 주·조연들의 감칠맛 나는 연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늘은 ‘마이 데몬’에서 열연 중인 배우 이지원을 만나보았다.PART 1. ‘마이 데몬’의 씬스틸러- 안녕하세요. 본인 소개와 드라마 캐릭터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예전에 비해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자신을 가꾸다보면 자신감이 향상되며 전반적인 행복감이 높아질 수 있고, 그러한 일련의 결과물은 경쟁력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아룸에스테틱의 한상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아룸에스테틱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A. 피부 미용을 전공해 피부 관리사로 근무하던 중 더 많은 배움을 얻고 싶었고, 에스테틱 교육부 직무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여러 브랜드와 기기를 취급하는 회사의 교육부로 들어가 다양한 제품들과 피부 미용 기기들에 대해 공부하였고, 정말 많은 샵을
여러 악기를 연주할 줄 아는 사람이 얻는 긍정적인 측면 중 하나는 '영감'이다. 다양한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개인은 다른 사람들이 음악의 아름다움을 탐구하고 감상하도록 영감을 줄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인천 캐서린피아노&스트링즈 음악학원의 주태희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캐서린피아노&스트링즈 음악학원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A. 2019년 5월, 음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소소한 행복을 누리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모토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왕 즐기는 음악이라면 클래식뿐만 아니라 실용 음악,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버스 정류장, 지하철역은 해당 지역 혹은 특정 장소의 이름을 따서 짓는 것이 보통이다. 예를 들면 1호선 ‘시청역’에는 서울특별시청이 있고, ‘홍대입구역’에는 홍익대학교가 있다. 이처럼 역 이름을 보고 주변의 지형이나 건물 등을 유추해 찾아갈 수도 있는데, 몇몇 지하철역들은 오히려 사람들에게 혼란을 준다. 특이한 역 이름들을 알아보자.첫 번째, 온천이 없는 ‘신길온천역’경기도 안산에 있는 4호선 ‘신길온천역’. 역사에는 “신길온천역에는 온천이 없습니다.”라는 문구까지 붙어있다. 온천욕을 즐기러 갔던 사람들이 헛
기타는 별도의 활이 필요한 바이올린, 첼로 등과 다르게 손가락이나 피크를 이용해 줄을 튕겨서 소리를 낸다는 것이 특징이다. 어쿠스틱 기타, 일렉 기타 등 기타의 종류에 따라 전혀 다른 소리를 내지만 단독으로도 혹은 화음 악기로도 뚜렷한 존재감을 지니며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내는 것이 기타의 매력이다. 이에 관하여 마포 다이나믹뮤직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이문수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다이나믹뮤직스튜디오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A. 레슨이 좋아서 결국에 레슨 스튜디오까지 창업하게 되었다. 음악 종사자로서 음반 세션,
2023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문화도시 서미트 (Summit: 회담)‘영주의리(里)’(이하 영주의리)가 오는 11월 25일(토) 경상북도 영주시 선비세상 컨벤션 홀에서 열린다.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영주의리는 영주시 19개 읍, 면, 동의 로컬 특산품 생산자와 영주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문화도시 기반조성 삼삼삼’사업 참여자, 그리고 사회적 기업 등 영주를 만들고 이어가는 주역들이 모두 모이는 소통의 장이다.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살아 숨쉬는 영주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국가나 지역을 넘어 전 세계 각계각층에서 존경받는 사람들. 그런 역량을 갖춘 인재이자 국가나 기업을 ‘글로벌 리더’라고 부른다. 역사 속 그리고 현재의 시대를 이끌고 존경받는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 그들의 삶의 기록과 가치관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기부도 역대급 규모인 ‘'투자의 귀재’이자 ‘기부의 귀재’ 워런 버핏이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버크셔해서웨이(이하 버크셔)의 주식 약 8억6천600만달러(1조1천억원)어치를 가족 자선단체 4곳에 추가로 기부했다. 이제 후계자가 이미
음악은 심리에도 영향을 준다. 밝은 음악을 들으면 신나거나 힐링할 수 있고,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도 있다. 건강한 정신을 갖춘 사람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원활하게 할 수 있기에 음악은 분명히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 이에 관하여 라미음악학원을 운영하는 장하람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라미음악학원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A. 음악의 따뜻함을 알리고 기존에 없던 음악학원을 만들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했다.Q. 라미음악학원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A. 유초등부터 성인까지를 대상
시선뉴스=(부산 해운대구) | ‘인스타 갬성’. 요즘은 맛집이나 여행을 앞두고 이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다. 신식과 구식, 편함과 불편함 등을 가리지 않고 나의 어떤 감성을 자극하는 것을 추구하는 형식으로, 이런 장소들이 SNS를 타고 공감을 받으며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광안리’ ‘해운대’ 해변으로 잘 알려진 부산에는 소소한 ‘인스타 갬성’ 여행지도 많아지고 있는데, 그 중 하나인 ‘청사포’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청사포는 부산시 해운대구에 있는 작은 포구로 부산의 부촌으로 알려진 달맞이길(달맞이고개) 아래에 위치해
한국 전통문화 특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코라우드(KOROWD)는 돌아오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며, 한국 고유의 자개 공예 기법으로 원목에 다양한 문양을 새겨 넣는 생활 공예 브랜드 소목소복 창작자와 함께 독도와 독도의 생물들을 내 곁에 소장할 수 있도록 ‘독도 자개 코스터’ 크라우드펀딩을 11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관계자는 "‘독도 자개 코스터’는 문화·예술의 섬인 독도와 독도에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을 한국 전통 자개 공예 기법으로 원목 코스터에 수놓아, 독도의 아름다움을 일상에서 더 가까이, 더 자
마이아트뮤지엄은 뉴욕타임스, 구글, 페이스북, 구찌, LG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하고 뉴욕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인 일리야 밀스타인을 총망라하는 국내 첫 대규모 기획전 을 2023년 9월 20일부터 2024년 3월 3일까지 개최한다.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태어나 호주 멜버른에서 자랐으며 미국 뉴욕에서 활동 중인 일리야 밀스타인은 놀라운 디테일과 맥시멀리즘 화풍으로 순수예술과 상업예술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든다. 그
사람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혼자서 즐길 수 있는 취미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특히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자신이 직접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뜨개질이나 자수, 비즈 공예 같은 핸드 메이드 활동을 통해 소소한 행복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그 중 터프팅은 잔디를 심듯이 터프팅 건을 이용해 천 위에 실을 심는 직조 기법을 말한다. 이에 관하여 군포 실로터프팅공방을 운영하는 길여원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실로터프팅공방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A. 인생을 살며 해보고 싶은 게 너무도 많아 이것도 해보고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