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최지민] 2차대전 당시 나치가 훔친 18세기 네덜란드 화가의 명화가 이탈리아 우피치 미술관으로 돌아왔다.1. 긴 여행 끝, 행복한 결말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은 19일(현지시간) 피렌체 피티 궁전에서 열린 반환식에 참석해 "의도하지 않았던, 긴 여행이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며 "이 그림이 제 자리를 찾았다"고 밝혔다.이날 반환된 그림은 정물화의 거장으로 꼽히는 네덜란드 화가 얀 판 하위쉼의 유명한 작품 '화병'이다.2. 네덜란드 화가 하위쉼의 정물화 '화병'세계 최고 수준의 미술관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