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최지민] 영국과 프랑스 사이 해협을 무려 4번이나 횡단한 미국의 30대 여성이 있다. 그녀는 일요일인 지난 15일 오전 0시 7분(영국서머타임·BST) 영국을 출발해 화요일인 17일 오전 6시 30분에 도버 근처 해변에 도착했다. 그동안 4명이 영불해협을 3번 횡단한 적은 있었지만, 4번 횡단에 성공한 사람은 그녀가 최초였다."그녀가 헤엄친 거리는 약 210km"미국 콜로라도 출신의 사라 토머스(37)는 54시간 동안 쉬지 않고 헤엄쳤다.당초 토머스는 80 마일(약 130km)을 수영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강한 해류 등으로
자신이 개발한 소형 비행보드(플라이보드)를 타고 영국해협 횡단에 나선 프랑스인 발명가가 도전에 성공했다.4일(현지시간) BFM방송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프랑키 자파타(40)는 이날 아침 프랑스 북서부 칼레 인근 상가트에서 소형 비행보드를 타고 이륙해 20여분간 35㎞가량을 비행한 끝에 영국 도버 인근 세인트 마거릿만에 착륙했다.전 제트스키 챔피언이자 제트 추진식 호버보드를 발명한 자파타가 영불해협 횡단에 도전한 것은 지난달 25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한편, 첫 횡단 시도 시 프랑스 북서부 칼레 인근 상가트에서 소형 비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