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건물에 여성의 나체 합성사진의 현수막이 게시돼 논란이 일고 있다.13일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12일 오후 1시쯤 서구 풍암동 호수공원 인근 한 5층짜리 건물에 선정적인 내용의 현수막이 걸렸다는 민원이 광주시청에 들어왔다.한 현수막에는 '미친 분양가 미친 집값', '너도 장관이라고!' 등 원색적인 비난 글과 함께 장관 실명을 적었다.다른 현수막에는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을 풍자해 논란이 됐던 나체 그림에 부동산 정책을 총괄하는 현직 장관의 얼굴을 합성했다.이 현수막은 지난 주말 사이
27일 대구지법 형사12부(이진관 부장판사)는 국제우편으로 마약을 들여와 유통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기소된 태국 국적 불법 체류자 A(28)씨에게 징역 6년에 추징금 2천200여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사이 7차례에 걸쳐 필로폰 181.11g(시가 6억1천만원 상당)과 필로폰, 카페인을 합성해 만든 신종 마약 야바 2천150정(시가 1억750만원 상당)을 국제우편으로 반입해 일부를 직접 투약하거나 유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한편 재판부는 "마약 관련 범죄는 국민 보건을
롯데월드에서 운영 중인 놀이기구 '자이로드롭'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관심을 끌고 있다.13일 롯데월드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자이로드롭 2배 높아졌다. 다들 이 정도는 탈 수 있지 않나?"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본래의 자이로드롭에서 길이가 두 배 늘어나는 모습과 함께 이용객들을 태운 자이로드롭 좌석이 늘어나면서 회전 그네와 같이 빙글빙글 돌다가 수직 하강한다.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대박 소름 절대 타기 싫다" "당연 합성이지", "대박이네요", "기절 할 수도 있을
9일(화) 대종교가 '사바하' 제작사 외유내강을 고소했다.대종교는 독립운동가이자 대종교 교조인 홍암 나철(1863~1916)의 합성 사진을 영화에 사용했다는 이유로 "특정 종교관에 심취해 의도적 모독과 심각한 명예훼손의 자행에 큰 분노와 좌절감과 자괴감을 느낀다"고 전했다.이어 "추가로 제기될 유족들의 민·형사 소송과는 별도로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대종교 명예훼손에 대한 형사 고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사바하' 제작사는 나철 사진에 배우 정동환이 연기한 사이비 교주 얼굴을 합성해 사용했으며, 논란이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