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다.13일 폭염 특보가 내려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후끈 달아오른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이날 부산 낮 최고기온이 35.9도까지 올라가는 등 올해 최고기온을 기록했으며 강원 내륙을 비롯해 광주와 전남 12개 시·군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다.폭염경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또한 경기도 23개 시군에 폭염경보 및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인천은 내일 오전 10시 폭염 주의보를 폭염 경보로 격상한다고 예보했다.전국 곳곳을 뜨겁게 달군 폭염은
오늘 13일 낮 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서울은 낮에 34도까지 오르겠고 대구와 춘천 36도, 대전 34도, 부산 32도, 광주 34도 등이 예상된다.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고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많아 폭염 피해에 신경 써야 한다.이에 행정안전부는 오전 9시와 11시 경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폭염경보를 안내했다.행안부는 "물을 충분히 마시고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며 실외 작업장 폭염 안전수칙을 지키는 등 안전에 유의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광주, 대전, 세종, 경기,
평년보다 이른 더위가 찾아왔다.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6월 2일 내려졌던 첫 폭염 특보가 올해는 이보다 보름이나 앞선 5월 15일 광주 지역에 발령됐고, 서울 지역에도 지난달 24일 올해 첫 폭염 특보가 발령됐다.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더위로 인한 에어컨 사용 또한 증가하고 있는데, 에어컨을 사용할때는 적정온도에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높은 실외 온도에 비해 실내 온도가 너무 낮을 경우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만은 전력이 소모된다. 그렇기 때문에 어컨을 사용할 때는 항상 25~26℃ 정도의 적정 온도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선풍기를
지난 22일 대구와 경북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23일) 서울에도 폭염 특보가 발효된다.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오전 11시 서울, 광주, 경기 광명·과천·부천, 강원 강릉· 동해, 전남 담양·곡성, 경북 상주·문경, 경남 진해·진주 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23일에는 대구, 울산, 경기·경북·경남 곳곳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었으며 서울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기상청은 때 이른 더위에 대해 "대기 약 5.5km 상층에서 따뜻한 기류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가운데 대기 하층으로도 따뜻한 기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