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기도 수원시ㅣ수원을 대표하는 문화재인 ‘수원 화성’. 수원은 이 문화재를 보존·관리·활용하며 일대를 하나의 관광지로 발전시켰다. 수원 화성 성곽을 가리지 않는 높이의 주변 건물들과 잘 보존된 주요 시설물들에 이어 이와 어우러지는 분위기의 상권까지, 수원은 화성에 진심이다. 오늘은 따뜻한 봄을 맞아 더욱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닿고 있는 수원 화성에 가보자.수원 화성은 조선의 국왕 정조가 건설한 신도시이자 계획도시로, 군사·행정·상업 기능을 두루 갖췄으며 자연과도 어우러진 생태도시였다. 인근의 광교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화성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0월 18일에는 축조 200여년 만에 수원 화성의 남쪽 팔달문이 보수에 들어갔습니다.1794년 축조될 당시로서는 첨단 전투요새였던 화성은, 아름다운 건축물이 성곽을 따라 펼쳐져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됐습니다. 그러나 축조된 지 216년이란 세월이 지나면서, 팔달문 곳곳이 내려앉거나 기울어졌습니다.때문에 2층의 기와지붕을 모
[시선뉴스(경기 수원)] 동양 성곽의 백미라고 불리는 수원 화성. 그중에서도 수원 화성 안쪽에 있는 여러 건물 중 가장 크고 화려하며, 발달된 조선 후기의 성문 건축 형태를 고루 갖추고 있는 문화재가 있다. 바로 수원에 위치한 ‘팔달문’이다.수원 화성 역시 다른 성과 마찬가지로 동서남북 방향으로 4개의 대문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남쪽에 있는 문인 팔달문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상당한 크기로 분위기를 압도하는데 현재는 주변으로 시장이 많아 상권이 잘 형성되어 있다.그리고 지금은 다른 성문과는 달리 성벽으로 이어져 있지 않은 특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