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는 ‘철도 지하화’ 총선 공약을 앞다투어 발표했다. 철도 지하화의 핵심은 전국 대도시의 지상에 놓인 철로를 지하로 옮겨 소음·분진 피해와 만성 교통정체를 해결하는 동시에 철로가 놓였던 곳에 대규모 지역 랜드마크 건립을 유도함으로써 낙후된 도심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것이다.여야는 지난달 8일 본회의에서 철도 지하화 특별법을 합의 통과시켰다. 이 특별법은 정부가 국유재산인 지상 철도 부지를 부동산 개발업체에 현물 출자하면 개발업체가 지상을 개발한 수익으로 지하에 철도를
[오늘의 주요뉴스]전국 지자체 행정망 오류...민원 처리 지연 불가피17일 오전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전용 행정전산망인 ‘새올’에서 인증 문제 등에 오류가 생겨 현장 민원 업무가 지연되었다. 행안부 관계자는 “오늘 오전 지자체 공무원 행정전산망인 ‘새올’에서 전산 오류가 생겼다. 인증 문제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오류 발생으로 지자체 공무원들이 업무를 보지 못하는 것은 물론 일부 행정복지센터 민원업무 처리도 지연되었다. 또한 법원 인터넷등기소 일부 서비스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 다만,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3-03-24 ~ 2023-04-03)- 10·29 이태원참사진상규명특별법 제정에 관한 청원- 청원인 : 이**- 청원분야 : 재난/안전/환경- 진행단계 : 위원회 회부(소관 위원회 : 행정안전위원회)청원내용 전문가. 이 법은10·29이태원참사의 발생원인ㆍ수습과정ㆍ후속조치 등 사실관계와 책임소재의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5월 23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서민들의 전세사기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에 합의했습니다.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에 발의된 지 25일 만에 법안소위원회를 통과한 것인데요. 이는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를 시작한 지 21일 만이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특별법안이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고,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공포되면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지원이 본격화합니
[시선뉴스 심재민] 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1-12-21 ~ 2022-01-20)- 노점상 생계보호 특별법 제정에 관한 청원- 청원인 : 최**- 청원분야 : 산업/통상 - 진행단계 : 위원회 회부청원내용 전문노점상은 우리 사회에 가장 오래된 상거래 가운데 하나입니다. 현재 25만~30만명의 국민이 노점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노점을
[시선뉴스 심재민] 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2-06-15 ~ 2022-07-15)- 산업단지 노후설비특별법 제정에 관한 청원- 청원인 : 현**- 청원분야 : 산업/통상청원내용 전문2012년 구미 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이후 매년 80여 건의 산업단지 화재, 폭발, 누출 등으로 노동자는 물론 지역 주민의 공포와 불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체
2017년 11월 15일 경북 포항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피해를 본 포항시민들이 서울에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포항11·15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30일 오후 서울 국회 정문 앞에서 포항시민과 출향인 등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했다.집회는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피해주민 대표 호소문 낭독, 결의문 낭독, 구호제창, '우리의 소원은 특별법 제정' 개사곡 제창 등 순서로 이어졌다.이대공, 공원식 범대위 공동위원장은 집회 도중 별도
국회국토교통위원회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이 대표 발의한 이 2일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 등 소규모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조치가 의무화되어 국민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개정안은 현행법상 임의규정으로 되어 있는 소규모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조치를 의무화하여 불량 시설의 보수·보강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함은 물론,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보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행법상 국토교통부 장관은 안전에 취약하거나 재난의 위험이 있다고 판
자립지원대상 아동‧청소년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발의를 위한 입법 공청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월 1일(월)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자립지원대상 아동‧청소년 지원에 관한 특별법’ 국회 입법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에 규정되어 있는 보호종료 아동‧청소년 자립지원에 관한 사항을 으로 이관하고, 사각지대 해소 및 자립지원대상 아동‧청소년의 완만하고도 점진적 자립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마련된 특별법안을 공유, 각
이언주 의원은 10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소상공인들이 안정적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을 대표 발의했다. 지방자치단체 소유의 토지 및 건물을 임대받아 영업하는 전통시장이나 상점가 상인들도 물가상승률을 초과하는 과도한 사용료 상승 및 사용료 일시납부 등의 부담 때문에 안정적으로 영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자체 소유의 토지 및 건물을 임대받아 영업하는 상인들에게 입찰이나 수의계약상의 우선권을 부여하고, 지자체의 일방적인 사용료 인상을 억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