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의 피신처인 학교 건물을 폭격했다. 현지시간으로 7일 로이터 통신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민간인 90명이 대피해 있던 학교 건물을 폭격해 2명이 사망했으며 60명이 아직 잔해 속에 있어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1. 지역 한 학교 폭탄 투하 주장세르히 가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이날 오후 러시아군 폭격기가 전선에서 약 11㎞ 떨어진 빌로호리우카 지역의 한 학교에 폭탄을 투하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시 약 90명의 민간인이 학교 지하실에 숨어 있었지만 이번 폭격
히로시마(廣島) 원자폭탄 투하로 숨진 여성이 애용했던 '피폭 피아노'를 활용한 연주회가 오는 10일 부산에서 열린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7일 보도했다.일본의 국제교류 단체인 '피스보트'가 개최하는 이 연주회에서는 재일 피아니스트 최서애 씨가 피아노를 연주하고 일본 배우 사토 도모코 씨가 시 낭독을 한다.'피폭 피아노'는 히로시마 원자폭탄에 의해 사망한 19세 여성이 갖고 있던 피아노로 피폭 당시 손상됐지만, 2005년 수리돼 일본 각지에서 연주되고 있다.피스보트는 이 피아노를 배에 태워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