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서울 시내버스 노조, 28일 총파업 예고...26일 찬반 투표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28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23일 서울지방노동회의에서 지부위원장총회를 열고, 28일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고 25일 밝혔다. 노조는 임금 인상, 호봉 제도 개선, 정년 이후 촉탁 계약직에 대한 임금 차별 폐지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또 오는 26일 총파업 여부에 대한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파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고, 2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지방노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1월 12일에는 대한의사협회가 원격 의료와 영리 병원 도입 등 정부 정책에 항의하며 2014년 3월 3일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의했습니다.의사 협회는 원격 의료와 영리병원 추진을 중단하고 의료 수가를 포함해 건강보험 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혁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정부 입장 변화에 따라 총파업은 유보될 수 있다고 밝혔고, 파업
[오늘의 주요뉴스]윤 대통령, 영국·프랑스 방문 위해 출국... “순방으로 투자 유치”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영국 국빈방문을 위해 출국한다. 윤 대통령은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첫 국빈 초청에 따라 20~23일(현지시간) 영국에 머문 뒤 23~24일 국제박람회기구(BIE) 본부가 있는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야권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순방 예산을 쓰고 있다고 지적했는데, 대통령실 관계자는 “그간 순방을 통해 54억 달러라는 막대한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며 “거기에 순
[오늘의 주요뉴스] 윤 대통령, “미사일 분석 결과 미·일과 공유”북한이 24일 오전 3시 50분쯤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했다. NSC 상임위원들은 “이번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북한의 어떠한 발사도 금지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라며 “유엔 안보리 결의를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북한에 대해 응분의 대가를 치르도록 하고, 해외 북한 노동자 착취, 사이버 해킹행위, 해상 밀수 등의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한미일 공조를 강화하며, 이를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해야 한
[오늘의 주요뉴스]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약국 대기시간 ‘107분’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13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 모여 인력 및 공공의료 확충 등을 요구하는 총파업대회를 열었다.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2만여 명, 경찰 추산 1만 7천 명이 집결했다. 이날 파업의 여파로 경남시 양산부산대병원 약국에는 최대 107분을 대기해야 한다는 환자도 있었다. 보건의료노조 파업 돌입으로 노조원 상당수가 파업에 참여한 양산부산대병원은 매우 한산한 모습이었다.공항철도, 낙뢰
[오늘의 주요뉴스]보건의료노조 총파업... 4만5천명 참여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의료인력 확충과 감염병 전담병원 지원 등을 요구하며 13∼14일 약 4만 5천 명이 참여하는 총파업 돌입을 예고했다. 정부는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의료현장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사용자 측의 불성실교섭과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가 바뀌지 않는다면 보건의료노조는 예정대로 7월 13일 오전 7시를 기해 전면 총파업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파업에 대비해 입원환자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의사와 간호조무사 등이 간호법과 개정 의료법에 항의하며 집단행동에 나서고 있다. 앞서 간호조무사협회가 지난 3일 연가투쟁을 선언한 바 있으며 의사를 비롯한 타 직역도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간호법 제정안 등의 국회 통과에 반발해 집단행동을 시작하는 ‘보건복지의료연대’에는 모두 13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왜 한목소리로 간호법을 반대하고 있는 걸까. 첫 번째, 의사 지도 없이 간호사 단독 개원 우려하는 ‘의사들’간호법은 현행 의료법 내 간호 관련 내용을 분리한 것으로 간호사, 전문 간호사
시선뉴스=허정윤 PD / 구성 조재휘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12월 6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국제노동기구(ILO)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에 대한 한국 정부의 의견을 요청했습니다. 이는 민주노총과 공공운수노조, 국제운수노련이 지난달 28일 화물연대에 대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을 앞두고 이번 사태에 긴급히 개입해줄 것을 ILO에 요청한 데 따른 것인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와 관련된 이슈를
[오늘의 주요뉴스] 오는 25일 비정규직 총파업 예정, 서울교육청 “피해 생기지 않도록 대책 마련하겠다”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5일로 예정된 학교 비정규직(교육 공무직) 총파업으로 교육활동에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유치원과 초등학교 돌봄, 특수교육 등의 분야에 대해서는 학교 내 교직원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며 학교 급식에 대해서는 식단 간소화, 도시락 지참, 빵·우유 등 급식 대용품 제공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교육청은 “학교에서는 자체적으로 파업대책을 세우고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을 통해 파
[오늘의 주요뉴스] 화물연대 예정대로 전면 무기한 총파업 돌입...16개 지역본부별 출정식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7일 0시부터 예정대로 전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화물연대는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총파업 전까지 정부와 모든 대화창구를 열어놓고 협의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국토교통부는 이달 2일 1차 교섭 이후 대화 요청이나 적극적인 연락도 없는 상황”이라며 파업을 강행한다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10시에 16개 지역본부별로 전국 동시다발 총파업 출정식을 개최한다. 국내 코로나19
[오늘의 주요뉴스] 화물연대 총파업 돌입...피해 최소화 위한 비상수송대책 나선 국토부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25일부터 사흘간 총파업에 돌입했다. 화물연대는 ▲안전 운임 일몰제 폐지 ▲안전 운임 전 차종·전 품목 확대 ▲생존권 쟁취를 위한 운임 인상 ▲산재보험 전면적용 ▲지입제 폐지 ▲노동기본권 쟁취 등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화물연대와 계속 대화를 시도하는 동시에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수송대책에 나섰다.도로교통공단, 영문 운전면허증 사용 가능 국가 54개국으로 확대도로
[오늘의 주요뉴스] 성범죄 피해 극단 선택 청주 여중생 유족, 검찰에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 요청지난 5월 극단적인 선택을 한 청주의 두 여중생 사건과 관련해 한 학생의 유족이 검찰에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를 요청했다. A 양 유족 측은 25일 "피고인이 성폭행 범죄를 저질렀다고 믿을 만한 증거가 충분한 만큼 얼굴과 신상이 공개되면 추가적인 성폭력 피해 제보가 접수될 수 있다"며 신상정보 공개 신청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유족 측은 또 비공개로 진행되는 재판 절차를 공개해달라는 요청도 했다.화물연대 내달 총파업, 참여 조합원 2만여명 민
[오늘의 주요뉴스] 광주 민주노총 총파업 동참, 대규모 집회 준비...1만명 참여 예정민주노총이 오는 20일 총파업과 함께 전국 동시다발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광주에서도 1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가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7일 광주 광산구 민주노총 광주본부 교육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공공성이 사라져버린 사회와 불평등을 바꾸고자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광주의 경우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1만∼2만여 명이 모이는 것을 목표로 대규모 집회가 추진된다.강제추행 혐의 가수 포티, 2심서도 무죄...
다음 달 20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총 파업에 맞춰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민원행정을 멈추기로 했다.10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브리핑룸에서 공무원노조는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 노동자는 끝이 보이지 않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깊은 터널에 갇혀 온갖 재난업무를 감당하느라 지쳐 쓰러지거나 정든 직장을 떠나고 있다"며 "하지만 정부는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확충하고 노동조건을 개선하라'는 간절한 외침을 외면하고, 오히려 고통 분담과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 경찰이 지난달 13일 구속영장이 발부된 지 20일 만에, 1차 구속영장 집행 시도 무산 15일 만데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을 구속했다.올해 5~7월 서울 도심에서 여러 차례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감염병예방법 위반 등)를 양 위원장은 받고 있다.이날 오전 5시 28분께 서울경찰청 7·3 불법시위 수사본부는 민주노총 사무실이 입주한 중구 정동 경향신문 사옥에 경력을 투입해 진입 40여 분 만인 오전 6시 9분께 양 위원장의 신병을 확보하고 구속 절차를 진행 한 것으로 전해
[시선뉴스 홍탁 PD / 구성 : 심재민] 2021년 9월1일 이슈체크입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내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쟁점은 무엇인지 이슈체크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심재민 기자와 함께합니다. Q. 보건의료 노조 측과 정부의 마지막 협상이 결렬되면 내일 총 파업이 진행되는데, 코로나19 확산세가 무섭기 때문에 우려가 큽니다. 어떤 병원들이 파업에 참여할 예정입니까?정부는 보건의료노조 137개 사업장 중 파업 참여 의료기관을 104개로 파악했습
1일 오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과 보건복지부가 노정 협의를 갖고 막판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만일 이번 협상이 최종 결렬 될 경우 보건노조는 2일, 예정대로 총파업에 들어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양측의 공공의료 강화, 보건의료인력 확충 등 핵심 쟁점에 대해 입장차가 커 난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보건의료노조는 공공의료 확충 분야에서 조속한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전국 70개 중진료권마다 1개씩 공공의료 확충 등과 인력 확충·처우 개선 부문에서는 직종별 인력 기준 마련 및 간호등급제 개선,
[오늘의 주요뉴스] 총파업 선언했던 택배노조, 파업 종료하고 30일부터 업무 복귀총파업을 선언한 택배노조가 29일 파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오전 전체 조합원 총회를 열고 노조와 택배사, 국토교통부, 국회 등이 전날 도출한 잠정합의안을 투표에 부친 결과 투표율 89%에 찬성률 86%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택배노조는 30일부터 업무에 복귀하게 된다.여성 2명 살해 혐의 최신종, 항소심서 “검사가 원하는 대로 진술했다”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
[오늘의 주요뉴스] 택배대란 우려, 택배노조 29일부터 전면 무기한 총파업 돌입 예고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가 총파업에 나서기로 했다. 택배노조는 27일 서울 중구 한진택배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9일 전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CJ대한통운·롯데택배·한진택배 등 민간택배사에서 일하는 조합원 2,800명은 총파업 형태로, 택배노조 우체국본부 조합원 2,650명은 우정사업본부가 개인별 분류작업을 해놓지 않으면 배송 거부에 참여한다.무기징역 당진 자매 살해 30대 남성, 항소장 제출자신의 여자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880명...정부 다각도 대책 모색 중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80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80명 늘어 누적 44,364명이라고 밝혔다.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줄어든 휴일 영향으로 전날 700명대 초반까지 떨어졌지만 다시 900명 선에 근접한 수준으로 올라섰다. 정부는 현재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기 위해 선제 검사를 대폭 확대한 데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방안까지 열어두고 다각도의 대책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