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22일 미국 콜로라도주의 한 식료품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며 10명이 숨졌다. AP 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총격은 이날 오후 콜로라도주 볼더의 ‘킹 수퍼스’ 식료품점에서 발생했다.1. 유력 총격 용의자 체포경찰은 유력한 총격 용의자를 체포해 구금했으며 용의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 방송 카메라에는 총격 사건이 벌어진 뒤 수갑을 찬 채 식료품점 매장 밖으로 끌려 나오는 한 남성이 포착되었지만 경찰은 용의자인지 확인해 주지 않았다. 이 남성은 경찰에 의해 구급차에 실려 갈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하와이주에 홍수 피해가 잇따르면서 주 전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1. 비상사태 선포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지사는 홍수 피해를 본 사람들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돕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현지시간으로 10일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게 주지사는 악천후가 12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홍수 주의보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2. 지역 주민들 긴급 대피령돌발 홍수로 하와이주 다리와 도로는 곳곳에서 유실됐고, 주택들이 파손됐으며 현재까지 1명이 실종됐다. 마우이 카운티에는 물폭탄이 쏟아졌고 1885년
[시선뉴스 조재휘, 이시연 수습기자]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아들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32)가 내년 조코위의 고향서 시장에 도전한다.1. 조코위 장남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장남 기부란 라카 부밍 라카(32)가 내년 중부자바주의 수라카르타(일명 솔로)에서 시장 선거에 도전하기도 했다. 기브란은 12일 지지자 수백명 앞에서 "솔로시는 이제 도약해야 한다"며 "이제는 변화 대신 약진과 스피드를 이야기할 때"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솔로시는 조코위 대통령이 처음 정치를 시작한 곳이자 그의 고향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1월 14일 목요일의 국제 이슈▶브라질보우소나루 미국 보호주의 부정적..."미국-중국-러시아 갈등에 끼어들지 않을 것"14일(현지시간)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브라질 정부는 미국과 중국·러시아 간의 무역 분쟁에 끼어들지 않을 것"이라면서 미국의 보호주의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브라질의 트럼프'로 일컬어지는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브라질은 세계 모든 국가와 좋은 거래를 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브라질 국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