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1월 1일에는 불법 오락실에 성매매 업소까지, 경기도 일대에서 활동하던 폭력조직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경찰은 불법 오락실을 운영하며 벌어들인 돈 31억 원을 몰수했으며 경찰이 찾아낸 폭력조직 자금으로는 역대 최대 금액이었습니다.두목 이 모 씨가 운영한 이런 불법 오락실은 21곳이나 되며 62차례나 단속됐었지만 이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월 4일에는 전남에 있는 한 대학의 총학생회를 조직 폭력배들이 8년간 장악하면서 억대의 학생회비를 빼돌린 사실이 드러났습니다.광양 폭력조직 라이온스파는 지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8년간 행동대장 등 일부 조직원들을 광양보건대학 총학생회장으로 만들어 총학생회를 장악해왔습니다.이들은 다른 학생들이 학생회장에 출마하려고
갑질 여배우로 논란이 일고 있는 진아림의 해명 입장이 전해졌다.갑질도 조폭을 동원한 것도 아니고 관련 의혹은 모두 허위사실이라고 해명하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앞서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의 한 공원에서 남성 A 씨가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당했고 피해자는 한 여배우의 갑질을 폭로한 뒤 보복성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그 여배우가 진아림으로 지목됐고 현재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30명...63일 만의 최소 수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0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30명 늘어 누적 140,34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480명보다 50명 줄었다. 최근 직장, 교회, 노래연습장 등에서 신규 감염 사례가 잇따르는 데다 곳곳의 유흥시설 집단발병 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어 확산세는 언제든 다시 거세질 수 있는 상황이다.여배우 갑질 의혹 SNS에 폭로, 강남 한복판에서 보복 폭행 당해여배우의 갑질 의혹을 SNS에
[오늘의 주요뉴스] 노래주점 살인범 허민우, 조폭 출신이지만 경찰 관리 대상 분류되지 않아술값 시비 끝에 손님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노래주점 업주 허민우(34)씨가 과거 인천 폭력 조직인 '꼴망파'에서 활동하다가 적발된 사실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단 한 번도 경찰의 관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허씨는 꼴망파 조직원으로 활동하던 2010년 10월 2차례 다른 폭력조직과의 집단 패싸움인 이른바 '전쟁'에 대비해 또래 조직원들과 집결했다가 2017년 경찰에 적발됐다. 그러
[오늘의 주요뉴스] 가수 김흥국 패소, 성폭행 의혹 제기한 여성 상대로 손해배상소송 제기했으나...가수 김흥국씨가 자신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여성을 상대로 억대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97단독 정동주 판사는 23일 김흥국씨가 A씨를 상대로 "2억원을 지급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A씨는 지난해 언론 인터뷰를 통해 "김씨에게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힌 뒤 김씨를 고소했다. 이에 김씨 측은 "성폭행은 물론 성추행도 하지 않았다"며 "A씨가 불순한 의도를 갖고
[오늘의 주요뉴스] 대구 성매매 집결지 조폭 영장 또 기각대구 성매매 집결지 자갈마당 업주들에게 금품갈취, 폭행 등을 일삼은 혐의로 수사를 받은 조직폭력배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검찰 단계에서 기각됐다. 경찰은 전담팀을 꾸려 지난 한달여 동안 사건에 매달렸지만 이번 영장 기각으로 '부실 수사' 비판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경찰은 지난달에도 A 씨 신병 확보를 위해 체포 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기각했다. 7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자갈마당 성매매 업주 등이 제기한 조폭피해 관련 수사를 담당한 광역수사대는 지난 4일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김성수 부장판사)는 12일 경찰을 사칭해 성매매 여성과 포주를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구속기소 된 A(28) 씨 등 3명 모두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강도상해죄의 법정형 최하한은 징역 7년이고, 모든 감경 요인을 고려하더라도 3년 6개월보다 낮은 형의 선고는 법리적으로 불가하기 때문에 원심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판시했다.앞서 원심 재판부는 A 씨 등이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 등을 참작해 형량을 정했다.조직폭력배인 A 씨 등은 지난해 1월 5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