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중국의 한 지방정부가 폭력 범죄 척결을 선포하자 피해 사례를 신고하겠다는 주민들이 경찰서 앞마당에서 연일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15일 정관신문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쯤 허베이성 탕산시 공안국 입구에는 ‘나도 폭력 범죄 피해자’라며 자신의 사례를 신고하려는 주민들이 대거 몰렸다.1. 피해 신고하려는 주민들일부 주민은 업무 시작 1∼2시간 전부터 공안국을 찾아 문이 열리기를 기다린 것으로 전해졌으며 공안 당국이 순서를 기다리는 주민들을 위해 의자를 나눠줄 정도였다. 일부 주민들은 피해 단서가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99명...주말 영향 400명 아래로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9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99명 늘어 누적 148,27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452명보다 53명 줄었다. 보통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대폭 줄면서 환자 수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확산세가 확실하게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현재 여름 휴가철까지 앞두고 있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정부, 광주 건물 붕괴사고 관련 시민 제보 접수정부가 광주 건물 붕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4월 5일에는 정부가 제약회사의 리베이트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한 전방위 조사에 착수했으며 우선 대형병원 바로 앞에 있는 이른바 문전 약국과 도매상이 조사 대상이었습니다.이번 조사는 최근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의약품의 복제약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이 가열됨에 따라 불법 리베이트 수수 움직임이 감지된 데다 리베이트 관행이
[오늘의 주요뉴스] 인천경찰청, 신도시 투기 의혹 86억원대 부지 매입 일가 압수수색인천과 경기 부천 일대에서 벌어진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86억원대 신도시 토지를 소유한 일가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하는 등 강제 수사에 나섰다. 인천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농지법 및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계양테크노밸리사업 예정지와 부천 대장지구 토지주인 60대 남성 A 씨 일가의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고 26일 밝혔다. A 씨는 일부 신도시 예정 부지를 60대 아내와 30대 자녀 등 가족 3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86명...700명 선까지 넘보고 있어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8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86명 늘어 누적 39,43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594명보다 92명이나 늘었으며 지난달 초순까지만 해도 100명 안팎을 유지했던 신규 확진자는 한달새 200명대에서 600명대를 거쳐 700명 선까지 넘보며 연일 무서운 기세로 치솟고 있다.아라뱃길 훼손 시신 관련 제보 잇따르지만 수사는 여전히 오리무중올해 5∼7월 인천 경인아라뱃길과 인근 산에서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2월 9일에는 오후 6시 8분쯤 경기도 시흥시를 중심으로 수도권 일대에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시민들 대부분은 처음엔 지진이 일어난 줄도 몰랐습니다. 그러나 창문 유리창이 떨리고 일부 지역에서 화분 등이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시민들이 건물 밖으로 뛰어나오기도 했는데요. 소방서와 경찰서, 언론사 등에는 지진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석사학위 논문이 표절이라는 제보를 접수한 서울대가 18일 회의를 열어 해당 제보를 조사할지 결정하기로 했다.이달 초 보수논객 변희재 씨가 고문으로 있는 미디어워치 산하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조 장관의 석사학위 논문 '소비에트 사회주의법, 형법이론의 형성과 전개에 관한 연구'가 적절한 인용부호나 출처 표기 없이 일본 문헌의 문장과 문단을 직역해 사용했다며 서울대에 표절 의혹을 제보해 서울대 관계자는 "18일 연구진실성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제보 내용을 검토해 학교 차원의 조사 여부를
25일 방송된 SBS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자신이 엄청난 것을 주웠다고 제보해온 이동호 씨의 모습이 담겼다.그가 꺼내 보인 것은 평범한 돌로 보이는 수컷 향고래의 배설물, 용연향이었다. 용연향은 멸종 위기에 처한 수컷 향고래(향유고래)의 배설물과 토사물로 만들어지는 바다의 로또로 불린다. 세계 3대 향으로 꼽히며 오랫동안 향기를 지속시키는 성질 때문에 향수의 재료로도 사용된다.전문가는 용연향을 여러가지로 확인을 해보았고 냄새와 모양 그리고 질감은 용연향이지만 나온 성분이 일치하지 않아서 불가 판정을 하며 아쉬움을
최근 부산 해수욕장에 폭주족이 출몰한다는 시민의 제보가 접수돼 경찰이 특별단속에 나섰다.부산경찰청은 지자체·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폭주족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협의체를 구성하고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최근 몇 년간 나타나지 않았던 폭주족들이 송정해수욕장 주변에 자주 출몰한다는 시민 제보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경찰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112신고를 통해 사전 첩보를 수집, 폭주족 동향을 파악한 뒤 경찰 오토바이와 고속도로순찰대 암행순찰차, 교통 범죄수사팀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초기 단계부터 강력히
해병대원이 피를 흘리며 쓰러진 주민을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해 귀감이 되고 있다. 17일 해병대 1사단에 따르면 해병대 1사단 수색대대 소속 조준형(27) 일병이 휴가 복귀 날인 14일 오후 7시께 경북 포항역에서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한 남성을 봤다.조 일병은 주저하지 않고 쓰러진 남성에게 달려간 뒤 마땅한 지혈 도구가 없자 자신의 상의 속옷을 벗어 머리를 감싸 지혈했다.마침 현장을 지나가던 해병대 군수단 소속 이윤종(21) 일병이 이 장면을 보고 조 일병을 도왔고 119구조대에 사고 사실을 알리며 환자 상태를 살폈다.두 해병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조재휘 수습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서울시가 택시 승차 거부와의 전쟁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각 자치구에 있던 승차 거부 택시 처벌권한을 올해 안에 전부 환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번만큼은 승차 거부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 서울시가 직접 처벌한다는 택시 승차 거부 처벌 내용을 알아보고 이에 대한 택시업계의 입장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이슈체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