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베테랑 골잡이 즐라탄, AC밀란과 1년 계약 연장...노익장 과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선수 생활을 1년 더 연장한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AC밀란은 현지시간으로 18일 홈페이지에 이브라히모비치와 계약을 2023년 6월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만 8골을 넣으며 노익장을 과시했으며 선수단의 중심에서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AC밀란이 11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7만3582명...83일 만에 최다국내
[시선뉴스 조재휘] 언제부터인가 남자는 파란색, 여자는 분홍색을 권장 받아왔다. 그러나 19세기까지는 이러한 편견이 없었고 유럽에서는 남자아이를 상징하는 색으로 분홍색을 입히기도 했다. 붉은색은 에너지가 넘치고 강인한 남성적인 색으로 여겨져 분홍색도 그 계열로 봤기 때문이다. 그러다 1940년대 이후 동성연애자들을 낙인찍기 위해 ‘분홍 삼각형’을 사용하면서 분홍색이 남성적인 색에서 멀어진 것으로 역사학자들은 보고 있다. ‘분홍 삼각형’은 홀로코스트에 강제 수용된 사람에게 의무적으로 장착된 삼각형 배지로, 남성 동성애자를 나타낸 것이
광주시는 1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민관 합동 점검을 한다고 10일 밝혔다.점검은 자치구·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민원 및 주차위반 빈발 지역 등 154곳을 대상으로 한다.불법 주차, 주차표지 위·변조, 표지 불법 대여, 주차방해 행위 등을 점검한다.적발 시 불법 주정차는 과태료 10만원, 주차 방해는 50만원, 주차표지 부당 사용은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스마트폰 앱 '생활불편신고'를 이용하면 누구나 불법 주차를 신고할 수 있다.박찬대 광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이 전용 주
[시선뉴스 심재민] 차량을 소유하지 않아도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의 ‘나눔카’. 서울시는 불필요한 차량 보유를 막고, 대기 환경 개선, 주차여건 개선, 교통복지 증진 등을 목적으로 차량을 빌려주는 나눔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쏘카와 그린카 등 민간사업자와 협력해 서울 시내 약 1300여개 지점에서 나눔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특히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쉽게 차량 대여와 반납 등을 이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이러한 서울시의 나눔카 이용이 앞으로 더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10면 이상 시내 전역 공영주
[시선뉴스 이호] 지난 국정감사(이하 국감)에서 이른바 ‘비리 유치원’의 명단이 공개되며 큰 파문이 일었다. 사립유치원들이 원생들에게 사용하라며 지급한 국가보조금을 개인적인 용도로 전용했다는 이유다. 이 명단이 공개되면서 박용진 의원은 2018년도 최고의 국감스타로 떠올랐고 학부모와 여론은 사립유치원 원장들이 보조금을 이용해 명품가방이나 외제차를 사는 등 사치를 부리고 가족 명의로 시설을 만들거나 친인척에게 더 많은 월급을 주는 등의 행태를 벌인 것에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했다. 이에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의 김용임 전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