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0월 5일에는 현존하는 목조 건축물 가운데 으뜸으로 꼽히는 국보 67호 구례 화엄사 각황전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대한불교조계종 화엄사 종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쯤 경내에 있는 국보 제67호 각황전 뒤쪽 문에 누군가 불을 질러 문 절반이 그을렸습니다.각황전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의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호가 지난해 2월 고대 삼각주로 추정되는 ‘예제로 크레이터’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떨어져 나온 알루미늄 포일 조각이 돌 틈 사이에 쓰레기처럼 끼어있는 장면이 포착돼 공개됐다.1. 알루미늄 포일 조각 포착사진은 인간이 만든 쓰레기가 이미 행성을 오염을 시키고 있다는 경각심을 주는 상징적 장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외신 등에 따르면 퍼서비어런스 운영팀은 지난 16일 퍼서비어런호를 의인화해 활동 상황을 전하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우리 팀이 뜻밖의 것을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조재휘 기자] 2022년 1월 3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새해 첫날이었던 지난 1일 남성 1명이 강원도 동부전선 22사단 지역 최전방 철책을 넘어 월북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군과 경찰, 정보 당국은 월북자가 불과 1년여 전 같은 부대로 뛰어넘어 귀순한 탈북민과 동일 인물로 판단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철책 월북 사건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 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먼저 군사분계선을 넘어 탈북한 내용을 알아봐야 할 것 같습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흑인 청년에 실탄을 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백인 경찰에게 유죄가 인정됐다. 현지시간으로 23일 미국 미네소타주 헤너핀 카운티의 법원에서 배심원단은 1급 및 2급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 킴벌리 포터(49)에게 유죄 평결을 내렸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1. 흑인 청년은 쏜 경찰포터 전 경관은 지난 4월 미니애폴리스 교외인 브루클린센터에서 교통 단속에 걸린 20살 흑인 청년 돈테 라이트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실탄을 발사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포터 전 경관과 다른 경찰
[시선뉴스 조재휘] 도쿄패럴림픽 여자육상 경기에서 동반 주자가 프러포즈하는 훈훈한 장면이 펼쳐졌다. 1. 경기 이후 프러포즈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2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육상 200m(스포츠등급 T11) 예선에 4조로 출전한 케우라니두레이어 페레이라 세메도(32)는 33초04로 조 4위, 전체 15명 중 14위로 처져 탈락했다. 준결선행을 놓친 후 가쁜 숨을 몰아쉬는 그녀를 향해 가이드러너인 마누엘 안토니오 바스다베이가(30)가 프러포즈를 해 실망해야 할 상황에서 환희의 순간을 맞았다.2. 국제패럴림픽위원회도 축하 메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4월 13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첼시전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을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려놓으며 진가를 입증했습니다.박지성은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첼시와의 홈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32분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역전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영국의
방송인 김민아가 또다시 19금 개인기로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왜냐면하우스'의 '우리는 오늘에서야 서로에 대해 알았습니다' 편에서 자신의 프로필을 소개하는 상황이 연출되었다.이어 자신의 특기를 설명하다가 영화 에서 나온 이경영의 폭탄주 제조 장면을 재연했다.테이블에 무언가를 여러 개 내려놓는 행동을 한 뒤 허리를 옆으로 흔드는 19금 동작을 선보였다.이 장면은 극 중 국회의원으로 출연하는 이경영이 성접대 장면에서 나체로 폭탄주를 만드는 장면이다.이같은 행동에 유쾌하다
드라마 에서 냉철하면서도 자신이 사랑하는 강현채(남규리 분)를 위해서는 그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서도균을 연기한 배우 안보현이 드라마의 결말에 아쉬움은 없다고 밝혔다.안보현은 도균이라는 인물을 "모든 것이 현채로 시작해서 현채로 끝나는 인물"이라고 설명한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는 현채와의 키스신과 현채를 병학(성지루)으로부터 구하는 장면을 꼽았다.극 중 자신의 전부였던 현채 역을 맡은 남규리에 대해서는 "깊이 있는 배우"라며 "신비로운 매력이 있어 현실에서도 짝사랑 상대로는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칭찬했다.최
◀NA▶3월 15일, 4월 19일, 5월 18일, 6월 10일, 그리고 2월 28일. 이 날짜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나라의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기념일이라는 점인데요. 2·28민주운동은 대구지역 8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일으킨,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 발생한 최초의 민주화 운동입니다. 정부의 오랜 노력 끝에 2018년 2월 6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2·28민주운동에 대해 알아봅니다.◀MC MENT▶1960년. 이승만과 여당인 자유당은 발췌개헌과 사사오입개헌 등을 통해 독점적인 정치권력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선뉴스 조재휘] 캐나다 공영방송 CBC TV가 크리스마스의 고전 영화 를 방영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출연 장면을 편집해 논란이 일고 있다. 현지 시간으로 26일 외신에 따르면 CBC는 를 이달 초 재방영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출연 장면을 삭제했다.1. 재방영 장면에서 삭제된 트럼프 대통령트럼프 대통령은 영화에서 롱 코트에 붉은색 넥타이 차림으로 등장해 호텔 로비가 어디인지 묻는 배우 맥컬리 컬킨에게 길을 알려 준다. 당시 영화의 배경이던 플라자 호텔은 트럼프 대통령이 소유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8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지나치게 잔혹한 장면을 방송한 tvN과 XtvN의 '대탈출2'에 대해 각각 법정제재인 '주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방심위에 따르면 두 방송은 출연자들이 밀실에서 탈출하기 위한 단서를 찾는 과정을 다루면서 불에 탄 시신 모형과 출연자들이 해당 시신에서 떨어진 팔에서 반지를 빼는 모습 등을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방영했다.방심위는 "불에 탄 시신의 손을 근접 촬영해 보여주는 등 지나치게 잔혹한 장면을 방송해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