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소방청-한국도로공사 업무협약, 도로 재난 대응 체계 구축소방청과 한국도로공사는 5일 고속도로 재난 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속도로에 재난이 발생하면 도로공사는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에 소화기 및 터널 옥내소화전으로 화재진압 초동 조치를 하고 교통통제도 선제적으로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소방청은 고속도로 시설물의 GPS 공간정보와 전국 폐쇄회로(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 정확한 사고 위치와 현장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도로공사는 소방차의 출동 위치를 전달받아 관제 및 상황판단
이낙연 국무총리는 24일 "세계경제의 급격한 둔화는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에게 예상보다 더 큰 영향을 줬다"며 "이런 상황을 방치하면 우리 경제는 더 나빠질 것"이라고 말했다.이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추경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출에 관한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번 시정연설은 정부가 지난 4월 25일 6조7천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제출한 지 60일 만에 이뤄졌다.그는 "정부는 6조7천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4월 25일 국회에 제출했다"며 "많이 늦어졌습니다만, 오늘 저는 추경안 편성의 이유와 내용을 설명드리고자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주 52시간제 도입을 앞두고 사용자 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전국 주요 도시 버스노조가 파업 찬반투표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함에 따라 버스 대란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서민들의 출퇴근길을 책임지기도 하며 이동수단의 큰 역할을 담당했던 버스가 전국 곳곳에서 운행을 중단하면 시민들의 큰 불편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버스 노조 파업에 관련된 내
[시선뉴스 이호/디자인 이정선] 1960년대의 고도성장은 급속한 공업화로 인한 것이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농업은 위축될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정부의 저곡가 정책이 계속되어 농촌은 상대적으로 낙하될 수밖에 없었다.이에 정부는 1971년 농촌사회의 소득을 올리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는 북한의 천리마운동에 대항한 것으로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하여 전개되었는데, 초가집의 개량, 농촌도로의 정비, 영농기반의 조성 등 침체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었으며 후에는 도시까지 확대되어 총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