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최지민] “찰싹!” 경기장안에 뺨 때리는 소리가 울려 퍼진다.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이색 경기가 열리는 러시아의 ‘뺨 때리기’ 경기장이다.1. 버티면 승!최근 러시아 시베리아지역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열린 '시베리안 파워쇼'의 부대 이벤트로 열린 뺨 때리기 대회에서 압도적인 힘의 차이로 상대를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한 사람이 있다. 바로 농부 바실리 카모츠키가 그 주인공이다.주최 측에 따르면 뺨 때리기 대회는 상대방과 번갈아 가며 뺨을 때려 끝까지 버텨내면 승리한다. 시합이 나온 두 사람 중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