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의료사고 법적부담 완화’ 추진...환자·시민단체 우려정부가 의사들의 의료사고 법적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시민단체와 환자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인력난을 겪는 필수의료 분야에 의사인력을 유입하기 위한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의료사고에 대한 형사처벌 면제 등이 자칫 환자 안전에 피해를 주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의협은 의사들이 정상적인 의료행위 과정에서 의도치 않은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형사처벌을 하지 않는 내용이 담긴 특례법을 제정해달라고 요구했으나, 시민단체와 환자들은 제
[시선뉴스 심재민]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청원(청원시작 2020-07-21 청원마감 2020-08-20)- 편도수술 의료사고로 6살 아들을 보낸 아빠의 마지막 바람- naver - ***카테고리- 정치개혁청원내용 전문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거주하는 39세 아빠 입니다.저는 3년전 발병한 급성 백혈병 투병 중에 작년 의료사고로 하나뿐인 아들을 먼저 하늘에 보냈습니다.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수술을 통해 많은 환자들이 질병을 치료받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수술 중 의료사고와 부도덕한 사건들이 부작용으로 떠올랐습니다. 이에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실 CCTV 설치 및 운영을 두고 찬성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는 상황. 이에 대한 실마리를 풀어보고자 오늘 국회에서는 ‘수술실 CCTV 국회는 응답하라’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