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수습 기자ㅣ최근 청주시의 한 예식장과 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사람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인 일이 있었다. 문제가 된 예식장의 뷔페식당에서는 여름철 위생점검에서도,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난 뒤에 실시한 점검에서도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여름철 식중독은 소리 없이 다가와 순식간에 발생해 큰 피해를 야기한다. 일반적으로 여름철 식중독은 더운 날씨로 균이 빠르게 증식해 발생하기 때문이다. 언제든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어떤 음식을 특히 조심해야 할까.첫 번째, 달걀과 우유 등의 유
시선뉴스 박대명 수습 l◀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 박진아입니다. 와플(waffle)은 밀가루, 버터, 달걀 등이 들어간 반죽을 격자무늬의 와플 틀에 넣고 구워낸 납작한 케이크입니다. 네덜란드어 ‘바플(wafel)’에서 온 이름인데요. ‘바플(wafel)’은 중세 네덜란드어 ‘바펠레(wafele)’가 변형된 형태로 알려져 있으며 또 ‘바펠레(wafele)’는 고대 고지 독일어의 ‘바바(waba)’, 고대 영어의 ‘웨펀(wefan)’에서 비롯된 단어로 알려집니다. 이 ‘바바(waba)’와 ‘웨펀(wefan)’은 각각 “벌
[시선뉴스 박진아] 초보엄마라면 궁금한 것이 많다. 특히 아이들의 먹을거리에 더 예민하고 신경 쓰는 것이 당연지사. 돌 전 아이의 경우 면역력과 손화 기능이 약해 음식(이유식) 섭취에 주의를 해야 한다. 돌 전 아이에게 먹이면 안 되는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첫 번째, 생우유아기들의 주식이라 할 수 있는 우유, 그러나 생우유 그 자체로 먹이면 안 된다. 분유는 소 젖을 가공하고 영양분을 보충하여 소화가 잘되는 상태로 만든 것이지만 생우유는 살균과정만 거친 상태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자칫 탈을 일으킬 수도 있다. 장기능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윤수 수습] 나라를 지키는 국군 장병들의 건강과 먹는 즐거움을 향상하기 위해 2021년부터 급식이 대폭 달라진다. 국방부는 장병 급식의 맛과 질을 높이기 위한 급식 운영방식 개선과 장병들이 선호하는 신규급식품목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2021년도 급식방침」을 수립하였다.우선, ‘군대리아’로 불리던 빵식은 현재 월 6회를 급식중에 있는데, 이중 1회는 시중 햄버거 세트를 구매하여 급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병들의 만족도를 높이면서도, 자연스럽게 부대 인근 상권을 이용하게 되어 부대 주둔지역과의 상생
21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청주의 한 중학교에서 급식 우유를 마신 학생들이 집단으로 복통·설사 증세를 보여 교육·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급식 당시 일부 학생들은 우유에서 시큼한 맛이 난다며 교사에게 알렸던 것으로 전해졌다.이런 증세는 다음 날까지 이어졌고 심한 학생 1명은 조퇴한 뒤 병원치료를 받았다. 나머지 13명 학생은 학교 수업에 참여했다.교육 당국은 해당 우유 납품을 중단시키고 역학 조사에 들어갔다.학교 자체 조사결과 1학년 4개반, 2학년 5개반, 3학년 1개 반 등 10개 반에서 변질한 것으로 의심되는 우유가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