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인천시 중구)] 새해가 되거나 도전을 앞두고 있을 때 많은 사람들은 ‘희망’ ‘소망’ ‘북돋음’을 목적으로 일출을 보기 위해 각지로 여행을 떠난다. 그런데 가끔은 ‘힘내’ ‘해보자’ 라는 말보다 ‘괜찮아’라는 잔잔한 위로가 필요하듯, 욕심 없이 떨어지는 일몰이 오히려 마음에 위안이 되기도 한다. 친숙한 이름 인천의 을왕리 해변에서 ‘너무 오르려고 하지 않아도 돼...괜찮아’라고 말하는 듯한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인천시 중구 을왕동에 위치한 을왕리해수욕장은 직선이 아닌 초승달처럼 곡선으로 자리한 해변이 특징이다. 곡선이
[시선뉴스(인천 옹진)] 인천 영흥도에는 100년이 넘은 노송 군락지로 유명한 해변이 있다. 노송지대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앞으로는 자갈모래로 형성된 백사장이 1.5km로 펼쳐져 있다. 백사장에서 일광욕도 즐기기 좋아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휴식처로 최고를 자랑하는 곳. 바로 ‘장경리 해수욕장’이다.장경리 해수욕장은 다른 서해의 해변과 마찬가지로 갯벌에서 조개나 낙지 등을 잡을 수 있다. 해수욕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도 설치되어 있어 가족을 동반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 서해의 낙조는 장관을 이룬다
[오늘의 주요뉴스]인천 영흥도 해상서 낚싯배 침수, 22명 모두 구조30일 오전 11시 14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북방 1.8㎞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 A호가 침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과 공기부양정 등을 투입하고 인근 해상에 있던 낚시어선의 도움을 받아 A호에 탄 선원 2명과 낚시꾼 20명을 모두 구조했다. A호는 다른 낚시어선 2척에 이끌려 인천 연안부두로 옮겨졌다. 해경은 A호의 기관실 바닥이 암초에 걸려 파공이 생긴 뒤 침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인천 시민 5천200명, 붉은
[시선뉴스(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도는 인천 앞바다에서 백령도 다음으로 큰 섬이며 2001년 영흥대교 개통으로 인해 매우 접근성이 높아져 관광지로서 손색이 없게 되었다.영흥도 해안은 섬 전체가 도로로 연결돼 있으며 이 중 장경리 해변은 서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1.5km에 이르는 백사장과 1만 평이 넘는 노송지대, 넓은 수평선 위로 떨어지는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주변에 카페나 펜션 등 각종 편의 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연인이 데이트를 하거나 가족 단위의 나들이 코스로 매우 좋다. 넓은 노송지대를 갖추
[시선뉴스(인천시 옹진군)] 남해 바다는 깨끗한 바닷물과 많은 섬으로 인해 아름다운 경관을 뽐낸다. 그런데 서해에도 남해처럼 아름다운 경관을 갖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영흥도이다.영흥도는 대부도를 지나 영흥대교를 건너 갈 수 있다. 과거 다리가 없을 때에는 뱃길로 한 시간을 가야 도착할 수 있는 섬이었다. 영흥도는 인천 앞바다에서 백령도 다음으로 큰 섬으로 해안은 섬 전체가 도로로 연결되어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매우 좋으며 십리포, 장경리, 용담리 등 3개의 해수욕장이 있어 여름에 해수욕을 즐기러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