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어린이 교통사고, 활동량 많은 5월과 8월에 집중'가정의 달'인 5월과 여름방학인 8월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횡단보도 사고 비율이 높았고, 사고는 고학년보다 저학년에서 빈번했다. 보험개발원은 2016∼2018년 자동차보험 통계로 파악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를 2일 공개했다. 작년 교통사고 피해자의 나이를 보면 초등학교 1학년(8천960명)이 가장 많았고 2학년(8천670명), 미취학 아동(8천417명) 순이었다. 월별로 보면 어린이 피해자는 활동량이 많은
[시선뉴스 박진아] 5월은 가정의 달이다. 날씨까지 따뜻해지기 때문에 가족 단위의 나들이를 유독 많이 나간다고 할 수 있다. 이런 분위기로 인해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점이 있다. 어린이들의 교통사고가 잦기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횡단보도 사고 비율이 높았고, 사고는 고학년보다 저학년에서 빈번했다.보험개발원은 2016∼2018년 자동차보험 통계로 파악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를 2일 공개했다.다행인 것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과거에 비해 대체로 줄어드는 추세라는 점이다. 작년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자는 1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