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고슴도치도 제 새끼 함함하다고 한다’ 이 속담은 털이 바늘처럼 꼿꼿한 고슴도치도 제 새끼의 털이 부드럽다고 한다는 말로, 누구나 제 자식은 잘나고 귀여워 보인다는 뜻이다. 외형 때문에 사람들에게 간혹 미움(?)을 받는 고슴고치. 고슴도치는 정말로 밉상 동물인 걸까? 오늘은 웅크린 모습이 밤송이처럼 귀여운 ‘고슴도치’에 대해 알아본다. 고슴도치는 다리와 꼬리가 짧고 주둥이가 뾰족하며 털이 변형되어 생성된 1만 6천여개의 가시가 피부에 돋아나 있다. 그리고 몸의 길이가 25~30cm 정도며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어 반려동물로 인기가 많으며 번식 속도가 빨라 실험동물로 많이 이용되는 동물 ‘햄스터’. ‘햄스터’는 어떤 동물일까?햄스터는 짧은 다리와 작은 귀를 가지고 있는데 종에 따라 크기와 무게가 다 다르다. 그리고 먹이를 운반하기 위한 큰 볼주머니가 발달해서 씨앗이나 풀 등을 볼에 가득 넣고 이동하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햄스터는 유연한 몸을 가지고 있지만 뼈가 약하고 온도 변화에 민감하며 시력이 나빠 후각에 의존한다. 또 대부분 야행성으로 굴속에서 지내며 잡식성으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사람의 말이나 다른 새의 울음소리를 곧잘 흉내 내기도 하는 이 새는 애완용으로 많이 기르기도 한다. 주인공은 바로 ‘구관조’다. 구관조의 외형을 살펴보면 생김새가 까마귀와 비슷하다. 하지만 그냥 검은색인 까마귀와는 달리 구관조는 온몸이 보랏빛 광택이 나는 검은색이다. 몸길이가 30cm가량 되고 눈 밑에서 목에 걸쳐 노란색 피부가 띠 모양으로 드러나 있으며 날개에는 흰 무늬가 있다. 또 부리와 발은 밝은 오렌지색이며, 암수는 외모와 색상이 같아 구별이 안 된다. 예전에는 구관조의 고향이 히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줄무늬가 매력적인 얼룩말은 시각적으로 눈길을 끈다. 사람들에게 여러 디자인의 영감이 되기도 하면서 사랑을 받아왔고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는 얼룩말의 독특한 무늬를 본떠서 옷이나 카펫 등을 만들기도 한다. 보기만 해도 흥미로운 동물, 얼룩말의 특징을 살펴보자. 먼저 얼룩말의 외형을 살펴보면 몸에 아름다운 가로 줄무늬가 있다. 몸길이는 종류에 따라서 다르지만 보통 1.1∼1.5m이고 몸에 비해서 머리가 크고, 꼬리 끝에만 긴 털송이가 있다. 발굽은 당나귀보다 넓고 말보다 좁은 편이며 귀는 당나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생물은 원생생물, 원핵생물, 동물, 식물, 균류 이렇게 5가지로 분류한다. 여기서 동물계는 다시 척추동물과 무척추동물로 나뉜다. 척추동물은 어떤 분류로 나뉘어 질까. ‘척추동물의 분류’를 제대로 한 번 살펴보자!우선 척추동물은 등뼈를 가지고 있는 동물로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어류, 양서류 이렇게 5종류가 있다. 뼈로 이루어진 척추가 있는 이 척추동물은 다시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털이 있어 몸의 온도를 유지하는 정온동물과 털이 없어 몸의 온도가 주변의 온도에 따라 변하는 변온동물로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초원의 청소부라 불리는 하이에나는 민첩하고 영리한 동물이다. 다른 육식동물들이 먹다 버린 고기를 먹어서 초원의 청소부란 별명을 얻었다고 한다. 영화 ‘라이온 킹’에서도 하이에나 떼에게 심바와 날라를 쫓기는 장면은 손에 땀을 쥐는 명장면으로 꼽히기도 하다. 영화나 책에 등장하는 하이에나의 모습은 실제로도 그러할까?! 하이에나의 특징에 대해 함께 살펴보자. 먼저 하이에나의 외형을 살펴보면 몸무게는 대략 10~80kg 정도이고 암컷이 수컷보다 몸집이 큰 편이다. 꼬리에는 털이 많고 귀는 둥글고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러블’이라고 불리는 이 고양이는 이름처럼 사랑스럽고, 사람의 감정을 읽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 많은 사람이 반려동물로 키우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러시안 블루’다. 러시안 블루는 청회색의 오묘한 털과 에메랄드색의 눈을 가졌으며 몸매가 날렵하며 근육질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다른 묘종에 비해 크기가 작은 편이며, 꼬리는 다른 품종에 비해 길고 끝이 뾰족하며 쐐기 모양의 머리형과 밑이 크고 넓으면서 끝은 뾰족한 귀를 가지고 있다. 특히 러시안 블루는 눈 색깔이 두 번 변하는 것으로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디즈니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 애니메이션이 흥행하자 주인공 ‘니모’에 대한 관심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니모의 모티브가 된 물고기 흰동가리의 수요가 폭증했다고 합니다. ‘흰동가리’는 주황색과 흰색이 섞인 모습이 마치 광대같아서 ‘클라운 피시(Clown Fish)’라고도 불립니다. 먼저 흰동가리의 외형을 살펴보면 크기는 최대 약 15cm 정도까지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부분의 종은 손가락 크기정도로 비교적 작은 편입니다. 타원형인 몸은 옆으로 납작
시선뉴스=허정윤 PDㅣST MENT2023년 토끼띠의 해! 계묘년이 된 지 벌써 약 한 달입니다. 머리가 좋고 영리한 동물로 알려져 있는 토끼는 그 특징 때문에 우리의 옛 설화나 동화 속에서 꾀가 많은 동물로 잘 묘사되었는데요. 검은 토끼 해를 맞아 토끼가 주인공인 설화 등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CG MENT먼저 토끼의 재판입니다. 토끼의 재판은 은혜 잊은 호랑이를 꾀 많은 재판으로 다시 함정에 빠뜨린 토끼에 대한 설화인데요. 꾀 많고 지혜로운 토끼의 형상은 ≪삼국사기≫ 에 나오는 의 토끼,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너구리와 닮았지만 다른 동물이고, 귀여운 외형으로 인해 반려동물로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이’ 동물. 영리하고 귀여운 외모를 가진 라쿤이다. 라쿤은 너구리와 비슷하지만 뾰족한 주둥이를 가지고 있으며 눈 주위에 굵고 검은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윗 털은 길고, 윗 털 아래로 회갈색의 두꺼운 밑털이 자란다. 꼬리에는 검은색 혹은 갈색의 고리 무늬가 5~10개 정도 있으며, 네 다리에는 각각 5개의 긴 발가락이 있으며 감각이 예민하다. 심지어 뒷발로만 서서 걸을 수도 있다. 라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낮에는 잠을 자고 밤이 되면 활동하는 동물, 박쥐. 박쥐는 예로부터 동서양에서 부정적인 이미지의 동물로 인식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리 저리 붙고 줏대 없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말할 때 ‘박쥐구실’이란 속담을 사용해왔고 서양에서는 박쥐를 사탄, 죽음, 공포 등을 상징하기도 했다. 정말 박쥐는 해로운 동물일까?박쥐는 조류나 쥐류와 전혀 다른 동물로 새처럼 날아다니는 유일한 포유류다. 박쥐는 몸의 구조나 기능이 모두 날아다니기에 적합하도록 발달되어 있다. 앞다리는 가죽날개로 변했고 손가락은 길
오늘의 동물속담은 입니다. 는 아무리 가난한 집이라도 도둑맞을 물건은 있다는 말입니다.
오늘의 동물속담은 입니다. 는 무슨 일이나 오래오래 하고 있으면 좋은 수가 생긴다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허정윤]ST MENT혈액? 피? 하면 어떤 색깔이 떠오르시나요. 거의 모든 사람이 빨간색을 떠올릴 것입니다. 인간의 혈액이 빨간색을 띠는 이유는 적혈구 속 산소 운반을 도와주는 헤모글로빈 때문인데요. 헤모글로빈은 몸의 각 부분으로 산소를 나르는 일을 하며 헤모글로빈 속의 철(Fe) 성분은 산소와 만나면 빨간색을 띠게 됩니다. 그래서 인간의 피가 빨간색인 겁니다. 그런데 바다에 사는 생물들 중에는 빨간색이 아닌 다른 색의 피를 흘리는 종류가 많다고 하는데요. 어떤 색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CG MENT먼저 ‘문어’가 있
[시선뉴스 심재민] 동물보호복지제도가 확 바뀐다. 농림축산식품부 지난 5일 「동물보호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물보호법」 전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동물학대행위자에 대한 수강명령 또는 치료프로그램 이수명령 제도를 도입하였다. 동물학대행위자에게 최대 200시간의 범위에서 상담, 교육 등을 이수하게 함으로써 동물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였다.둘째, 개물림 사고 예방을 위해 맹견사육허가제를 도입하였다. 이제 맹견을 사육하려는 사람은 시·도지사에게 허가를 받아야 한다.
오늘의 동물속담은 입니다. 는 생각 없이 남이 하는 대로 덩달아 따라 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허정윤]ST MENT동물들은 환경으로부터 여러 가지 자극을 받아들이고 그 자극에 알맞은 반응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동물마다 생김새가 다르듯 동물의 눈도 저마다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인간보다 훨씬 멀리 있는 물체를 보거나 어두운 곳에서도 물체를 잘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동물들이 있습니다. 오늘 애니멀TV에서는 동물들의 시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CG MENT먼저 현존하는 가장 덩치가 큰 조류. 바로 ‘타조’ 입니다. 눈 주변에 속눈썹처럼 깃털이 나 있어 모래바람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눈의 가로 길이가 약 5cm
오늘의 동물속담은 입니다.는 활동하는 데에 자신에게 걸맞는 터전이 있다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홍탁]ST MENT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곤충이라고 하면 단번에 매미가 떠오를 겁니다. 장마가 거의 끝나갈 무렵이 되면 매미들이 울기 시작하는데요. 소리를 내 우는 곤충이 매미뿐만이 아닙니다. 여치, 방울벌레 등도 소리를 내죠. 매미 소리가 줄어들면서 이 곤충의 소리가 조금씩 들리기 시작합니다. 밤이 찾아올 때 울음소리로 낭만을 느끼게 해주기도 하는 곤충. 오늘은 ‘귀뚜라미’에 대해 알아봅니다.CG MENT절지동물문 메뚜기목에 속하는 귀뚜라미과는 긴꼬리류, 방울벌레류, 땅강아지 및 귀뚜라미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귀뚜라미는
오늘의 동물속담은 입니다. 는 새나 쥐도 사람이 하는 일을 하려고 하는데 하물며 사람이 못 하는 일이 있을 수 있느냐는 뜻으로, 여러 사람 앞에서 수줍어 노래나 춤을 못 하는 사람에게 놀림조로 이르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