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이정선] 공식적으로 알려진 여자만 일곱 명. 그 중 정식으로 결혼한 사람은 두 명. 이 남자가 죽은 뒤 한 여인은 그를 돌봐야 한다며 목메 생을 마감하고, 또 다른 한명은 그의 무덤 앞에서 권총으로 자살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한 명은 그와의 이별로 정신 착란증을 일으키며 병원에 입원한 뒤 죽음을 맞이하게 되죠.바로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입니다.파블로는 우리가 알고 있는 화가 중 아마 공식적으로 ‘여자’가 가장 많은 사람 중 한명일 겁니다. 실제로 그는 만나는 여성에 의해 그의 작품의 표현이